안녕하세요, 방현입니다.
절대자가 귀농했다.
본 글이 유료화를 가게 되었습니다.
유료화 시점 : 2023년 12월 19일(화) 오후 6시입니다.
유료 연재 주기는, 월화수목금/ 주 5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료 연참은 최대한 해보겠습니다. (아마도 2연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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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사견입니다.
읽으실 분들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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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현입니다.
본 글이 유료화를 가게 되었네요. 솔직히 생각도 못 했습니다. 저는 귀농물을 몇 개만 일부 뽑아 초반부만 읽어보았거든요.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정말 주관적으로) 저는 사이다가 팍팍 들어가고 전개가 빠른 이야기를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고민했습니다.
작가는 자기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읽는 사람도 재밌으니까요. 하지만 안 쓰기에는 귀농 소재가 투데이 베스트를 잡아먹는 상황.
유행이라는 뜻은 곧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뜻....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독자분들이 글을 읽어야 글에 생명이 담긴다고 생각합니다. 독자분들의 관심이 쏠리는 소재를 외면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생각한 게 전개마저 유행을 따라가야 하나? 였습니다.
귀농이라는 재료를 내가 볶으면 다른 맛이 나지 않을까? 유행하는 전개 방식은 치우고, 내 방식으로 귀농물을 써보자.
물론 소재가 주는 기대감이라는 게 있으니 걱정이 많았습니다.
귀농은 힐링 전개. 헌터는 사이다 전개..... 기대했던 전개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습니다. 독자 분들 덕분에 감히 유료화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라온이 벌이는 유치한 여정을 함께 즐겨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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