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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무척 빨리 읽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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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연재로 보답드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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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사람마다 취향이 있으니까요. 애초에 마이너한 주제를 잡으면서 '최소 이거 관심있는 사람은 다 돌아볼 만큼 재미있는 글을 써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메이저한 주제 소설을 저도 써보려고 했는데 '못' 쓰겠더라구요 ㅠㅠ 저도 재미가 없는데 독자가 재미있을리가!

그저 제 방침을 바꾸지 않는 선에서 개선할 수 있는 점을 개선하려고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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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안정되면 루즈해지는 영지물 형식을 좀 탈피하고 싶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고는 있는데, 재미있게 전개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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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도 화염병은 있었으니 언젠가 나올지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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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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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적합한(고증에도 대강 맞으면서 판타지 세계관에도 어울리는) 기병전술을 짜기 위해서 은근히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아마도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폴란드의 기병이라면 후사르나 울란일까요? ㅎㅎ

어제 선배 작가분이 '님 글은 에피소드 단위로 읽어야 재밌다, 120화 모아서 XXX 노려봐' 하는 식으로 평가를 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아마 여기 독자님 누구보다도 웹소설 초보일텐데(올해 2월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두 마리 토기를 다 잡을 수 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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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문돌이라서 무기공학이나 재료공학적 접근은 쉽지는 않겠으나, 어떻게든 비벼보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3화 내로 비스무레 한 것이 나올 겁니다. 기대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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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 만능론이라고 하지요? 이게 사이다 전개에 물꼬를 틀어주는 아주 훌륭한 수단이라 나도 써봐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는데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소설에서도 선을 너무 많이 넘는다 싶으면 잘 안보게 되고. 모 소설에서는 보니 볼트액션 소총을 200년 일찍 만들던데 ㅠㅠ

말이 안되는 것으로 따지면 소드마스터가 오러블레이드로 총알을 튕기는 것도 만만찮은데, 이게 더 싫은 것을 보면 역시 역덕이라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발렌슈타인 하니, 제가 처음으로 프로로 일하면서 작업했던 시나리오의 최종악역이 TS 발렌슈타인이었던게 생각나네요. 사장님 아이디어였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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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작은 제가 웹소설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초반을 너무 망쳐서 리메이크를 들어간 상태입니다ㅠㅠ

본 소설이 마무리 되면 리메이크 작 연재를 하려고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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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역덕이다보니 대역물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데, 스스로 제약을 너무 많이 걸고 고증하다가 지치겠더라고요. 최근에 대역물의 바운더리가 좀 널럴?하다는 것을 알게 돼서 언젠가 다시 손을 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나름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 흥미롭도록 작중에 부분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기왕 적용하는 부분은 깔끔하게 고증하려 요새 엄청 공부하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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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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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재미있어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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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 꺼삐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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