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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말한 회귀전 나이에 가져할 성격이나 행동방식
이런거 전부 니들이 생각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성격이나 행동방식아니야?
그 나이때에는 이 세상 전부 모든 사람들이 가져야할
사회적인 행동이라든가 사회적인 생각,
베스트 프렌드는 없더라도 인간관계가 원만해야 되고 이런게 있는거야?
그러는 너는 너가 생각하기에 너가 얼마나 평범한 사람들의 기준에 맞다고 생각하는데?
너는 조금 못생겼으니깐 평범한 사람이 아니고
너는 엄청 미남이거나 미녀니까 평범한 사람이 아니고
너는 성격이 공격적이니깐 아니고
너는 너무 호구여서 아니고
너는 조금 이기적이여서 아니고
니가 세상의 기준이여 뭐여?
이야기 플롯에 피아노 재능을 넣었고 이렇게 비중을 두면서 글을 써 간다는 건 피아니스트가 주된 내용이 될 것 같은데 세상을 냉소적으로 보며 냉철하려 하는 주인공 탓에 이야기를 무리하게 늘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가님은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대한 넋두리나 속된 말로 징징대는 이야기만 몇 줄을 읽은 줄 모르겠어요. 무료이니 여기까지 읽었지만 유료전환 한 이후에는 표지나 제목으로 먹고 들어가는 스낵같은 컨텐츠가 되어버린 장르 소설에서 이렇게 이도 저도 아니고 뭘 말하는 지도 모르겠는 소설은 팔리지 않을 겁니다. 독자로써 주제 넘게 소재를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 팔리는 이야기를 쓰라는 것도 아니고요. 거듭 말하지만 이 회차까지 오는 동안 작가님이 뭘 말하고 싶은 지도 모르겠습니다. 몰입이 전혀 안되고, 내가 무언가를 기대하고 이 소설을 읽을 이유가 전혀 안 느껴진다 이 말입니다. 개인 평이었습니다만, 저는 여기서 하차합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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