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리네집사입니다
제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덕에 유료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길게 소감쓰기 전에 일단 빠르게
유료화 일정 : 1월 19일 화요일 오전 11시
범위 : 25화까지 무료 / 26화부터 유료
이번에는 큰 방황하지 않고 여러분들의 관심덕에 빠르게 유료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나 아직 못보신 분들을 빨리빨리 읽어주세요! ㅎㅎ
자아...... 이제 간단한 질의응답? 인터뷰(해보고 싶어서)를 해보겠습니다!
1. 이번작의 목표는?
스몰마켓을 쓰고 2년간 이것저것 끄적이다가 결국 방황했습니다. 그러다가 2년만에 내키메가 두 번째 유료화가 되었습니다. 큰 욕심 안부리고 250화 완결만 치자. 그 생각으로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도 제 목표는 똑같습니다. 250화 완결.
잘 되어서 더 쓸 수 있으면 좋겠지만, 큰 욕심 안부리고 250화 완결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2. 트라웃의 동창으로 산다는건은 어떻게 나오게되었나?
시작은 별거 아니었습니다.
'경기만 주구장창하는 선수물은 질리니까. 최대한 선수의 생활모습을 넣어보자! '
이렇게 하면서 더 독자들의 흥미를 느끼게 하려면? 주변인에 트라웃이 있으면 재밌겠다. 트라웃과 비등하게가려면 적어도 고교때부터 따라잡으려고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고교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 승아는 작가님의 전 여친입니까? 왜 계속 나오는거죠?
이번 작의 가장 큰 실패는 아마 승아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제 여친 전 여친 등등 다 아니고요......
스포츠 장르의 독자님들은 대부분 여자가 나오면 별로 안좋아하시는데, 그래도 불쌍하니 대부분의 메이저리거들처럼 고교때부터 여친을 만들고 결혼시켜서 가끔 친구들 가족모임에 등장하는 캐릭을 만들자!
거기다 고교때부터 쓰니까 최고 파티인 프롬때도 데리고 가는 에피소드를 넣자! 라고 해서 넣은....
하지만 매력있게 쓰지 못해서 실패했죠. 앞으로도 가아아아아끔 나올겁니다만..... 최대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4. 너무 질질끌어요
어쩔수 없습니다. 작품 소개에 써놨듯이 이번작은 천천히 갈겁니다.
극 후반부에는 전개가 빨라질 수 있으나 아직은 초반부라 천천히 갈 예정입니다.
5. 국대는요?
없어요. 국대 야구 싫습니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보상도 없고 이득도 없고 경기만 해야되잖아요
극혐;;;
6. 명준은 어떤 선수가 될 예정인가요?
아직 완성형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트라웃의 유격수 버전?에서 스피드가 좀 떨어지겠네요. 전 그게 건강한 시즌의 툴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엔 파워가 부족한가....
7. 에인절스는 프리드먼을 영입해서 잘될건데 다저스는요?
다저스 별로 안좋아해서 알 바 아닙...크흠.....
8. 요즘 댓글을 잘 안다시던데 보시나요
봅니다.... 다만 댓글 달기 시작하면 해명같은 싸움을 시작하는 것 같아서 최대한 안달려고 노력하고 있습다. 제가 멘탈이 약해서.... 막 뭐라뭐라 하면 댓글써써 해명하고싶고 반박하고 싶고 글 쓰면서 계속 생각나서 글도 안써지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댓글은 안달고 있습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닥ㄱㄱㄱㄱㄱㄱㄱㄱ
항상 다 보고 오타 지적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항상 검수해도 어디서 그렇게 오타가 나오는지....
9. 마지막으로 할 말?
세 번째 유료화. 목표를 채우지는 못했습니다.
옆에 어떤 아저씨가 하는거보고 저도 선작 1만이나 24시간 1만은 넘어보고 싶었거든요....ㅠㅠ
하지만 그 아자씨는 워낙에 잘쓰는 사람이고.... 저는 이정도만해도 만족합니다ㅎㅎ
선작 7000, 24시간 7000(6900인데 반올림해주세요...)은 제가 쓴 글 중에서는 최고 성적이거든요!! ㅎㅎ
그래도 다음 작품에서는 꼭 넘겨보려고요.... 그러려면 더 잘쓰고 재밌게 써야겠죠....!! 마무리까지 최대한 재미있게 잘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킹시국에 코로나 조심하시고! 다들 일상이 평안하길....
감사합니다!!
P.S (프로관전ㄹ.....)
혹시나 따로 질문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너무 스포되지 않는 선의 답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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