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지는 제 이야기를 보시면서 의문을 표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드리려고 만들었습니다.
후기란에 댓글과 오류에 관해서는 알려드렸지만, 다른 궁금증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질문 1
암 치료비가 뭐 이렇게 비싸나요?
답변
설해목님이 답변을 해드렸지만, 암의 종류와 진행상황에 따라서 금액은 천차만별입니다. 여기서 주인공 창준의 어머니는 난치성 암에 걸렸고 많이 진행이 되었다는 설정입니다. 암의 종류는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췌장암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굳이 이걸 밝히지 않은 이유는 췌장암하면 소설 아버지가 떠오르는 바람에 그냥 찔려서...
질문 2
과거로 돌아왔으면 바로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답변
처음 발병을 확인했을 때가 3년 전이었고,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온 시점에서 몇 달 후에 검사를 통해서 진행된 암이 발견되는 것입니다. 이미 이때에는 많이 늦은 시점이었고, 설사 지금 병원을 가더라도 바로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설정입니다.
질문 3
보석을 만들면 안 되나요?
답변
재료를 구해서 만든다고 하면 되지만...너무 복잡해져서요. 재료구하기 위해서 돈을 벌어야 되고, 그러려면 어차피 다른 뭔가 일을 해야 되고, 보석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면 지속적으로 판매를 하거나 너무 커다란 가치의 물건을 팔게 됐을 경우에 여러 가지 흔적이 남게 되겠죠. 앞으로 정해진 이야기를 하려면 주인공이 합법적인 사업체를 가져야 하는데 조금 곤란하더군요. 그리고 너무 쉽게 풀리면 재미가 없다는 개인적인 취향도...
질문 4
마법을 알면서 왜 이렇게 멍청하게 돈을 버나요? 카지노도 있는데...
답변
그것도 생각했었지만...개인적인 취향으로 배제했습니다. 너무 쉽지 않나요? 그리고 카지노에서 도박을 해서 또 건달이나 조폭이 끼어들고...이런 얘기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
질문 5
주인공 머리 진짜 나쁘다. ㅋㅋ
답변
여기서 주인공의 머리가 좋아졌다는 말이 있었나요? 저는 없었던 것 같은데...한번 제가 쓴걸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주인공은 마법을 사용하기 좋은 체질로 변한 것이지 머리가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그냥 일반인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저 머리가 좋지는 않지만 그렇게 나쁘지도...ㅠ.ㅠ)
질문 6
매혹 마법진을 세기기만 하고 활성화면 하면 끝인가요? 재료도 없이?
답변
나중에 나올 설정이지만, 초기 마법진만 이렇고 고급 마법진으로 갈수록 재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럽으로 가서 거기에...더 이상 말하면 나중에 재미없으니 그냥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질문 7
동생이 차고 다니는 활성화되지 않은 팔찌는...
답변
활성화되지 않은 팔찌는 단지 특이한 문양의 비즈공예품일 뿐입니다. 다툼은...노코멘트! (이미 이걸 말함으로써...ㅠ.ㅠ)
질문 7
보석을 사서 마법을 적용하면 편하잖아요.
답변
죄송합니다. 거기까지 생각은 못했네요. ^^;
그런데 주인공이 가진 돈이 최소고 앞에서 말했다시피 흔적을 줄이고 합법적인 일을 찾다보니 어차피 적용하기는 조금 곤란했을 것 같습니다.
질문 8
어머니를 위하는데 불법이라고 못하나요?
답변
과거에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 불법을 저지르는 글을 봤는데, 그 밑에 댓글들이...작가분 참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그래서 아예 빼버렸습니다. 쩝...전 유리멘탈이라서...
질문 9
인삼에 매혹마법을 걸어서 산삼으로 팔던지, 사채업자들을 등치는 것도 좋은데요.
답변
그럼 불법이잖아요...^^;
질문 10
마법이 사진에서도 효력을 발휘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답변
맞습니다. 뭐, 그것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마 방법이 있겠죠. 더 이상은 노코멘트입니다! ^^;
질문 11
수연 케릭터 싸가지 없음. ㅇㅇ
답변
인정합니다. 케릭터 성을 높이기 위해서 정한 것인데, 저 스스로도 조금 무리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교정을 할지 고민 중입니다.
질문 12
돈같은 경우는 순이익중 몇프로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납품량에 맞춰서 책정하지 않나요?
답변
할 말이 없습니다. 나중에 돈계산을 할 때 편하게 하려고 그냥 이렇게 정했습니다. 저에게 돌을 던지세요...ㅠ.ㅠ
질문 13
왜하필 잘만들어졌지만 생산량은 비싼 비즈세공품을 받아서 팔려는지 이해가안가네요.
답변
생산량은 비싸지만 악세사리라는 것이 잘 만들어지면 그 가치는 가격을 따지지 않잖아요. 그래서 좋은 방법을 생각해서 더 이어갈 생각입니다. 아마 7 챕터나 8 챕터면 나오겠네요.
금리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후기란에 적어놨듯이 고치려고 하는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고치려고 합니다. 아마 또 금리에 관련해서 댓글이 생길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
모두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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