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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꼭 봐주십시오;;
제가 이런 밸런스 문제는 진짜 민감해서 그럽니다;
첫번째로 주인공은 가후라의 발언으로 보아 신과 동급의 객체로 시스템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사는 관리자의 권한으로 플레이어의 상태창을 보는것이죠.
그런데 제 의문은 천사가 가지고 있는 관리자의 권한으로 신의 상태를 볼수있느냐 입니다;
이거는 솔직히 밸붕으로밖에 안보이네요.
두번째로는 페노미스 나인과 주인공을 묶어서 부르는데 신은 압도적이고 그 신을꺽은 주인공도 압도적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페노미스 나인에 묶여있기에 주인공이 얼마나 쌘지 모르겠습니다;;; 페노미스 나인,주인공,신 간의 무력차이를 확실히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3번째로는 제 개인적인 부탁인데 6화에 주인공이 요정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장면이 있습니다; 지금 주인공 상태로 보아 삶에대해 엄청난 집착을 보이고있는데 굳이 요정따위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장면이 필요하나 의문입니다; 아마 작가님의 의도는 주인공의 인간적인 모습을 표현하려고 쓰신거같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 이후에 고통에 우는것만으로도 충분하고 하다못해 두려움만 묘사하시지말고 분노등 다른 감정도 묘사해야 주인공이 요정을 두려워하고는 있지만 한편으로는 죽일수만 있다면 바로 죽이고싶어하는구나 하고 납득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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