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작가 이야기는 왜 꺼내는건지... 자기가 좋아하면 무슨 위대한 작가인양 아무곳에서나 찬양하는 사람들 웃기네요ㅋㅋ 그리고 구원했다고 다 가졌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왔는지도 모르겠음. 물론 영웅으로 불리고 어느정도 대접박기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다 할수 있는건 아님. 역사적으로봐도 나라를 구한 위인들 모함당해서 죽은게 수두룩합니다. 용사라고 다 황제되서 온갖 권력 누리고 사는게 아니에요. 그 세계에서도 어차피 진짜 권력자들은 따로 있을거임.
그걸 뒷받침하는게 주인공이 이전 세계에서의 신분이 성기사입니다. 황제나 공작 이런 게 아니라요. 위로 교황이니 주교니 잔뜩 있을거고, 세속의 권력자들도 엄청나게 있을테죠. 그나마 걸리는게 그 세계에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인데 이것도 그쪽에선 십여년이고 지구에선 27년입니다. 당연히 지구에도 수많은 인연이 있을테죠. 문화적 격차나 향수병이니 이런거 생각하면 돌아온다는 선택하는 사람도 분명히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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