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주인공의 의지와 다르게 당시의 조선상황과 경제등 고려할 것이 많고 실전이 다르다는 것은 다른 문제죠. 시전상인들을 대체할 수단과 상공업과 유통을 활발하게할 방법, 인프라 구축, 은행, 그걸 받쳐줘야할 재정 개편 및 제도와 관료체계 변화등등... 주인공도 어질어질하고 후회뒬지도?
일단, 공포를 보여주었으니 스타트를 시작해야죠. 죽이되든 밥이 되든... 하여간 태종과 세종은 진짜 무기 그자체입니다. ㅋㅋㅋ 나중에 정치와 세력문제를 고려하더라도 일단, 시작합니다!
83퍼쯤 정몽주를 시해할때 쓴 철퇴.
시해 弑害는 부모나 임금을 죽였을때 쓰는 말입니다.
정몽주가 이방원의 부모도 임금도 아닌데 어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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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몽주는 충신의 대명사처럼 쓰이지만 조선 초기의 시각이라면 썩은 나라에 미련 놓지않고 붙잡고 있던
수구 꼴통 반동 적폐세력의 수장이죠.
글 내용대로라면 정몽주를 패 죽일때, 또는 참살할 때 쓴 철퇴로 바꾸시는게...
사실 제 생각 같아서는 정몽주 대가리 깨부실 때 쓴 철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순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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