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번건 야구소설로서 완성도가 높네요. 세세한 부분들에서요. 아직 20여편이니까 큰 흐름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한편한편이 모두 거슬리는 부분 없이 다 읽힌다는 것에 감탄하게 됩니다. 보통 한, 두군데에서는 KBO나 MLB중계 정도만 보고 쓰시는 것 같다는 티가 나고는 하는데, 그런 게 없네요. 제가 알던 지식과 다르더라도 그게 야매야구같지가 않고, 자료 조사한 객관적인 느낌이 들게 만드는 게 좋습니다ㅎㅎ 오히려 제가 모르던 걸 알고 갑니다. 건필
Commen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