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누스』7권(완결)
[그래, 짐이 보낸 선물은 잘 받았느냐?]
“…아스라함을 어찌한 것입니까?”
[뭐, 네놈이 하도 영악하니 짐으로서도 장치를 아니 해둘 수가 없었던 게지.]
“…원하는 게 무엇입니까? 내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흘흘! 그래, 이젠 말해줄 때가 되었군.]
전에 없이 하르에게 그윽한 눈길을 주던 황제는 이내
듣고도 납득하기 힘든 제안을 해왔다.
[너의 혼사를 짐에게 맡기거라.]
“……?”
[너와 일리아를 맺어주겠다는 말이다.]
아스라함을 목숨을 담보로 일리아와의 혼인을 강요한 황제.
이 뜬금없는 요구에는 또 어떤 계략들이 숨겨져 있을지,
그로 인해 하르와 아슈탄의 운명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 수 없는데!
[목차]
쉰일곱 번째 이야기-황제의 속셈
쉰여덟 번째 이야기-마왕 몰가라반의 출현
쉰아홉 번째 이야기-원하고 원치 않은 것들
예순 번째 이야기-닮음
예순한 번째 이야기-홀로 빛나다 (1)
예순두 번째 이야기-홀로 빛나다 (2)
예순세 번째 이야기-숙청
예순네 번째 이야기-성혼, 그리고 파국
예순다섯 번째 이야기-인류의 종말, 그 경계에서
에필로그
1월 29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1 [탈퇴계정]
10.01.29 19:43
완결 축하드려요~
002. Lv.73 流水行
10.01.29 20:16
완결이군요. 5권까지 재미있게 봤는데 대여점들 사정으로
더 볼 수 없는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003. wholesale watches
10.11.1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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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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