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 광휘와 공포로써 군림하는 나의 힘으로 너에게 생(生)을 인정하노니, 다시 한 번 너의 소망이 기회를 갖으리라…….’
가장 소중한 이들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만 했던 비운의 장수, 계백!
그가 브리흐마의 요람이라 불리는 대륙에 ‘테릭’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다시 찾은 가족, 다시 얻은 기회…….
피가 마를 날 없는 대륙의 혼란한 정세 속에서
테릭과 흑색 창기병이 걸러야 할 길은……?
독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1,2권에서 증판을 하였습니다.
3권이 출간하오니 많은 관심 꾸준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얀, 깨달음을 얻다.
‘양이 무엇이고 음이 무엇이란 말인가? 음양이란 원래 한 가지에 나온 것을 왜 이것을 나눈단 말인가.
모두가 한가지인 것을. 무엇이 욕심이고 무엇이 욕망이란 말인가.
한없이 넓은 우주에 비하면 티끌보다 못한 것을. 억겁의 세월에 비하면 찰나의 순간인 것을. 인간의 어리석음이야.
모든 것을 포용하지 못하고 항상 무언가를 분류하고 나누다니. 정말 어리석었다.’
001. Lv.1 Juin
05.05.30 15:52
알버크가 완결하는구나....
처음 연재했던 유조아에서부터 봤었는데...
그게 2년 전이던가? 하하하핫
002. Lv.1 좋은소협
05.06.09 18:21
완결이군요..
003. 冥王
06.08.03 15:36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