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일구이언이부지자』1,2권
  
 
한 여인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과거시험도 포기한 채
무공을 익히려 가출해버린 한 소년의 파란만장 일대기!
 
[이문혁 신무협 장편소설]
 
“전 약한 사람은 싫습니다.”
“만약에 말입니다… 당신이 말하는 강한 사람이 되어 돌아온다면
제 사람이 되어주시겠습니까?”
“글이나 보던 당신이 얼마나 강해질지 의문이군요.”
  
 
소가장의 장남 소관치.
그가 일생을 걸고 뱉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림에 돌아왔다.
 
“사내는 일구이언하지 않는 법입니다.”
 
명예와 성공을 위해 도검을 손에 쥔 세상, 무림!
폭풍 속으로 뛰어든 한 사내의 통쾌한 무림 종횡기가 시작된다.
  
 
[1권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제1장. 일어탁수(一魚濁水)
(-물고기 한 마리가 큰물을 흐리게 하듯 한 사람의 실수로 인해
여러 사람이 그 해를 받게 된다.)
제2장. 수주대토(守株待兎)
(-달리 변통할 줄 모르고 어리석게 한 가지만 매달리니 융통성이 없다.)
제3장. 재자가인(才子佳人)
(-재주가 있는 남자와 아름다운 여자는 그물에 엮이기 마련이다.)
제4장.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밭이 변하여 바다가 되었으니 세상의 일은 변화가 심하고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제5장. 갈이천정(渴而穿井)
(-어리석은 자는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판다.)
제6장. 교각살우(矯角殺牛)
(-뿔을 고치려다 소를 죽인다는 말로 잘해보고자 벌인 일이 최악의 상황을 가져온 경우)
제7장. 교외별전(敎外別傳)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진다.)
제8장. 여리박빙(如履薄氷)
(-엷은 얼음을 밟는 듯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위태로운 모습)
제9장. 금석맹약(金石盟約)
(-쇠와 돌같이 굳게 맹세해 맺은 약속)
제10장.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것처럼 서로 돕던 이가 망하면 다른 한쪽도 위험하다는 뜻)
제11장. 남부여대(男負女戴)
(-남자는 지고 여자는 인다는 뜻으로 오갈 곳 없이 떠도는 신세)
외전-그날의 기억 편
  
 
[2권 목차]
프롤로그-자아를 잃지 않기 위한 기록 편
제1장. 호질기의(護疾忌醫)
(-병이 있는데도 의사한테 보여 치료받기를 꺼림. 곧 과실이 있으면서도
남에게 충고받기를 싫어함을 비유하는 말)
제2장. 기호지세(騎虎之勢)
(-범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에서 내릴 수 없는 것처럼
중간에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는 내친 형세를 이르는 말)
제3장. 자승자박(自繩自縛)
(-스로를 옭아 묶음으로써 자신의 언행(言行) 때문에 자기가 속박당해
괴로움을 겪는 일에 비유한 말)
제4장. 맥수지탄(麥秀之嘆)
(-나라를 잃음에 대한 탄식으로 중요한 것을 잃었을 때를 비유하는 말)
제5장. 불문가지(不問可知)
(-묻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제6장. 연목구어(緣木求魚)
(-나무에 올라가 고기를 구하듯 불가능한 일을 하고자 할 때)
제7장. 삼순구식(三旬九食)
(-한 달에 겨우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빈궁한 생활)
제8장. 식자우환(識字憂患)
(-아는 것이 탈이라는 말로 학식이 있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됨)
제9장. 가담항설(街談巷說)
(-길거리나 세상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이야기로 세상에 떠도는 뜬소문)
제10장. 구우일모(九牛一毛)
(-많은 것 가운데서 극히 적은 것으로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일을 비유한 말)
제11장. 각주구검(刻舟求劒)
(-판단력이 둔하여 세상일에 어둡고 어리석다는 뜻)
제12장. 계란유골(鷄卵有骨)
(-달걀 속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뜻밖에 장애물이 생김을 이르는 말)
 
1월 14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