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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남자> 13권

미국 음반사 뮤즈와 계약을 위한 협의를 하고
리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 가게 된 인한.

그리고 마침내 데니얼 정을 통해 뮤즈 레코드사의 이사와 미팅을 시작하고.

“제 꿈은 간단합니다. 우리 회사의 가수를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시키는 것이지요.”
“정말 그게 전부인가요?”

뮤즈사의 이사, 켈리는 작은 나라 한국에서 온 인한의 말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이에 인한은 오히려 그녀에게 배짱 있게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
켈리는 그 모습에 왠지 모를 호감을 느끼는데…….

한편, 인한이 미국에 가 있는 동안 한국에서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는데!

“뭐가 어쩌고 어째! 민유경 양이 납치를 당했다고!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나!”

갑작스런 유경의 납치 소식에 덕배는 흥분을 하고
이 소식을 인한이 알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안절부절못하는데…….

[목차]

제1장. 고집쟁이들
제2장. 켈리 엔더슨
제3장. 미팅
제4장. 납치당하다
제5장. 대비
제6장. 당황스러운 해결
제7장. 해리 호가스
제8장. 테스트
제9장. 의외의 조력자
제10장. 협상
제11장. 계약
제12장. 충동질
제13장.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바코드 넘버:9788928-014118

12월 10일 배본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