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음……. 뭐라고 해야할까, 개인적으로 데커드의 성향이 갑작스럽게 바뀐 것 같이 느껴집니다.
이전까지는 수사관으로써 냉정함과 안전성보다는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사건에 직접적으로 부딪치는 쪽을 택하는 행동파로 보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신중함이 없는 인물이라곤 생각되지 않았는데, 이번 장면에서는 과감을 넘어서서 무모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것이 전과는 다른 인물로 생각될 정도로 차이가 심하게 느껴지는 군요.
아, 물론 이게 앞으로 밝혀질 사건의 중요성 때문에 데커드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을 수도 있으니 뒤를 계속 기대하며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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