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쥔공은 그렇다쳐도, 한국에서 법대로 살아가던 아이돌 팬인 청년이 살인할 생각까지하는게 쉬운일일까요? 아무리 이세계라지만 보통은 피보는것도 잔인해서 보기힘들어하고 더군다나 사람인데, 글로 보고 읽는거랑 죽어있는 시체를 현장에서 보는거랑은 정말 달라요. 본능대로만 행동하게 된다해도 너무 급작스럽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소환된지 며칠도 안된거같은데... 남 눈치보기 바쁠 시기라고 생각함.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제 입맛대로 글 바꿀생각도 아니에요. 다만 부가적인 설명같은걸 추가하는개 어떤가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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