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고레드입니다. 먼저 부족한 작품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프롤로그부터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6화, "민폐 파티원"까지만 읽어보시고 하차를 결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작가인 제가 처음 설정한 사이다 포인트는 고블린 광전사를 쓰러뜨리는 10화 "믿을 수 없는 업적"입니다만, 거기까지 참을성 있게 읽어 달라고는 못하겠네요^^)
그래도 현재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화수가 6화이고, 프롤로그~6화까지의 평균조회수로 낸 선작률은 45%입니다.
6화까지 읽으신 분들 중 절반은 제 작품을 선작해 주셨다는 말이죠.
그래서 감히 6화까지는 읽어봐 주시고 결정해 주셨으면 하고 글을 남겼습니다.
아래부터는 사족입니다.
* * *
어그로성 제목을 쓰긴 했지만, 사실 제 글은 먼치킨 물이 아닙니다.
회귀한 정보를 바탕으로 남들보다 조금 먼저 앞서 나갈 뿐입니다.
정보의 힘은 크죠.
남들보다 좋은 아이템을 먼저 입수할 수 있고, 남들보다 좋은 동료를 만날 수 있으며, 남들은 모르는 공략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앞서 나갈 뿐, 혼자 강해져서 다 깨부수고 다니는 글은 아닙니다.
꼼꼼하게 구상한 게임시스템 설정 하에, 어디에도 없는 '인형술사'라는 캐릭터를 만들고자 합니다.
부디 부족한 글쟁이의 사랑과 열정이 가득 담긴 글을, 애정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십시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사랑합니다, 독자님^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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