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특정 단체 혹은 현실의 인물 및 사건과는 저언혀 관계 없는 창작물입니다.
- 작가의말
많고 탈도 많고 온갖 막장에 뒷탈 생각 안하고 지르기만한 소설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사실 이런 류는 초반엔 쉬운데...서서히 에스컬레이트 해가면서 힘들어지고, 산으로 가기 쉽상이고, 또 반복 패턴으로 쓰는 절 제어하기 힘들기도 했거든요.
또한 보통 저는 결말을 미리 디자인하고 썼는데...이번 소설의 경우는 일단 막장으로 가보고 새로운 시도도 해볼 겸, 결말 디자인 안 하고 그냥 질렀었는데...그덕분에 더더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그때문인지 몇가지 복선을 회수 못 한게 아쉽고, 또 나중에 쓰려고 배치한 요소들을 허무하게 넘겨버려야 하기도 했고, 또 최초로 3번인가 제가 휴재를 하는 불상사까지 있었지만 그래도 약 9개월 지금까지 이 정신나가고 막장인 소설을 봐주시고 즐겨주신 독자님들에게 모두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리며 여기서 마칩니다.
AKARU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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