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돈벌 구석은 많이 있죠. 총기제작도 있고, 전차도 있고, 항공기와 전함 등 해군함정도 있고...경제부분으로 넘어가면 타자기와 컴퓨터, 라디오와 텔레비전 그리고 전자산업의 쌀인 반도체가 있지요. 그리고 세계대공황도 있고요... 먹거린 산더미예요. 그걸 동생과 마누라 가족등을 통해서 설립, 경영하면 되지요. 어차피 유진 자신은 군인→정치인 테크를 탈테니까요. 물론 제목도 제목인 만큼 종반부분에서야 본인이 직접 정치하는 것이 나올거 같지만요.
미군정이 3년. 이후에 친일파 깨끗하게 쓸고 가기엔 정치적,물리적 힘도 부족했을 것임. 횡령이니 암살이니 반민특위해체니 런승만이니 부정선거니 이승만 욕하는 것은 저도 동감은 하는데, 그 시대 사람들 입장에선 이승만과 그의 행보가 그나마 최선이었겠지. 이 소설에서는 이승만 덜 나와도 될듯한데 앞으로 그게 가능할지는.. 다른 인물을 키우던가, 그저 군인의 본분에 충실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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