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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s 님의 서재입니다.

레벨빨로 헌팅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마다s
작품등록일 :
2021.04.20 19:16
최근연재일 :
2021.12.05 20:37
연재수 :
41 회
조회수 :
26,084
추천수 :
473
글자수 :
262,251

작성
21.04.26 17:54
조회
980
추천
19
글자
13쪽

레벨빨로 헌팅 1권 10화

DUMMY

“하, 하하. 이렇게나 내 실력이···.”


열심히 자잘하게 대미지를 절반까지 따라잡았었는데···.

그 동안 한 노력들이 한순간에 내려앉았다.

그 상황 현범은.


“하, 하하. 이렇게 강할줄은 몰랐는데.”


수호와는 다른 의미의 웃음으로 웃고 있었다.


1개를 조종하던 명환과의 재경기.

하나는 몸을 구속 다른 하나는 공격으로 다지고 보면 2개를 사용한 이전경기.

하지만 16개를 자유롭게 다루게 되자 그 힘은 엄청났다.

전에 사용했던 흑뢰에서는 대미지가 3200이 나왔었지만, 이번에는 그 두 배에 달하는 7200이라는 대미지에 추가대미지로만 3600의 대미지.

멋있는 상황을 만들어 보고 싶어 점점 강하게 만들려고 했던 현범은 놀랐다. 아니 많이 놀랐다.


“좀 많이 강한걸···?”


이만큼 세졌다는 생각에 웃음이 새어 나왔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이야!”


지금 남은 시간은 대략 3분정도.

현범은 그 안에 대미지 50000을 넣을 생각이었다.

대미지 50000을 넣는 이유.

그것은 시험 시작 시 알려주는 공지에서는 그런 말이 없었지만, 처음 길드에 들어왔을 때 팀장이 준 소책자에 적혀있는 내용이었다.

정말 웬만해선 대미지 50000은 나오지 않기 때문.

보통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오기에, 레벨을 1이라고 생각하면 A급도 한 번 타격에 1만을 넘기 힘들었다.

그런 타격은 정말 준비하고 게다가 조준까지 확실하게 해서 급소공격을 했을 때 넘길 수 있으리라.


“서리환.”


현범이 가볍게 읊조렸다.

한기를 띤 마정구슬 16개가 현범의 주위를 감쌌다.


-사아악


주변의 것들이 서서히 어는 것이 느껴졌다.

물론 마정으로 이미 몸을 둘러싸고 있던 현범은 얼지 않았다.

잠깐의 시간동안 ‘어떻게 날려야 가장 효율적이고 파괴력이 클까?’고민했다.

거기에 대한 결론은.


“회전.”


16개의 작은 구체들이 서로 몇 개씩 모여 한 개의 구체를 중심으로 회전하기 시작했다.

회전하기 시작한 구체들의 작은 바람까지 휘날리며 더 큰 한기를 띠고 있었다.


“이럴 수가!”


멀리서 수호의 짙은 짜증이 섞인 소리가 들렸다.

충분히 강해진 서리환들이 수호를 쫓았다.


-슈우웅


서리환이 대기를 가르며 소리를 냈다.

쫓아오는 서리환들을 피해 도망쳐 봤지만 속도를 쫓아가는 것이 더 빨랐다.


-콰광! 쾅! 콰광!


[김수호에게 대미지 5600.]

[김수호에게 추가 대미지 500.]

[김수호에게 대미지 5600.]

[김수호에게 추가 대미지 500.]

[김수호에게···]


처음 싸울 때 발현했던 서리환과는 다르게 하나하나가 부딪칠 때마다 강렬한 폭을을 내며 터지고 추가대미지까지 주었다.

세 번을 연달아 뜬 6000의 대미지.

현재까지 넣은 총 대미지는 벌써 약 36000에 달했다.


-타닷


현범이 수호를 향해 달렸다.


-슈욱


다리에 마정을 둘러 달리는 속도를 배로 만들었다.


‘생각보다 적응하기가 힘드네.’


그렇지만 아직까진 버틸만한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렸다.


-웅웅!


맹렬한 기운이 단검을 감싸고.


-슉! 슈욱!


소호와 닿기 전, 현범이 단검을 X자로 휘둘렀다.


-쾅!


[김수호에게 대미지 1200.]

[김수호에게 대미지 1200.]


충격에 휩싸여 잠시 틈을 모인 사이 완벽히 거리를 좁힌 현범이 복부를 강하게 찔렀다.


[급소공격! 김수호에게 대미지 2500.]


“커헉!”


실제로 아프지는 않겠지만 자신이 강하게 맞는 것을 보아서 내지른 소리일 것이다.


살짝 말려난 사이 다시 현범이 거리를 좁혔다.


‘흑뢰’


칼 끝에 검은 에너지를 모았다.

그리고 내질렀다.

하지만 현범이 그것에 집중한 사이, 수호도 급소를 찾아 노렸다.


-파즈즈즈

-파츠츠, 콰광!


서로의 무기가 상대의 몸을 가격했다.


[급소공격! 이현범에게 대미지 3000.]

[급소공격! 김수호에게 대미지 8600.]


그리고 전기에 의한 추가대미지.


-찌릿.


[김수호에게 추가 대미지 600]


그 순간.


[한 쪽의 플레이어가 준 대미지가 50000을 넘으므로 경기를 바로 종료됩니다.]

[경승전이 끝났습니다.]

[최종 승자: 이현범]

[축하드립니다.]


안내방송이 울려퍼졌다.

대부분의 관중들은 50000이 되었을 때 끝나는 규칙을 모르기에 순간 정적이 흘렀다.

그리고 정적이 한 사람의 박수소리로 깨졌다.

그 박수소리에 잇따라 점점 박수소리가 기관총같이 울려 퍼졌다.

객석에 앉은 현범을 안 좋게 봤던 사람들도 일어서서 박수를 쳤다.

그리고 진행요원들이 다가와 소감을 물었다.


“무야호!”


현범이 웃으며 말을 이었다.


“그만큼 신이 난다는 거지.”


* * *


신입 헌터들을 키우는 큰 행사였던 만큼 큰 시상식이 열렸다.

1등, 2등, 3등에게 각각 상장을 주고 생활점수를 주었다.


“허허. 1등을 대표로 생활점수를 드리겠습니다. 2등과 3등은 강사님들이나, 길드관계자분들이 따로 드릴테니 나중에 갈 때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며 1등 이현범”


-와아아.


환호소리와 함께 박수소리가 들렸다.

올라가자, 상장과 길드장의 서명이 담긴 생활점수 카드가 있었다.

무려 300점.

이전에 받은 점수를 합하면 벌써 360점이었다.

다음은 보상이었다.

1등상금은 1000만원.


‘오우야’


갑작스레 들어온 큰 돈에 자동으로 입 꼬리가 올라갔다.

이 정도면 헌팅하기 전까지도 충분히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현범이 원하던 마지막 보상.


“마지막 보상은 저기 안쪽으로 들어가셔서 고르시면 됩니다.”


길드장이 구석에 있는 방을 가리키며 말했다.

현범이 고개를 숙이고, 방 쪽으로 걸어갔다.


-끼이익.


문을 열고 들어가니, 5개의 돌이 보였다.

누가 봐도 평범하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돌이었다.


“여기서 하나를 고르시면 됩니다.”

“혹시 등급이 어떻게 되나요?”


스킬에는 등급이 있었다.

가장 싼 등급인 일반, 다음으로 희귀, 고급, 전설, 신화의 순으로 정해진 등급.

낮은 등급이 안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등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았다.


“일반 2개, 희귀 2개, 고급이 1개 있습니다.”

“혹시 만져 봐도 되나요?”

“안 됩니다.”


아마 만지면 뜨는 시스템 때문일 것이다.

턱을 괴고 고민하던 사이 현범의 머리를 스치는 말이 떠올랐다.


“마정은 시스템을 이루는 힘이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정을 조정해보았다.

다행히 들키지는 않았다.


가장 왼쪽에 마정을 흘려보냈다.


[스킬스톤에 마정이 흡수되었습니다.]

[시스템이라고 판단, 정보가 열립니다.]

[조건을 확인합니다. 레벨을 확인합니다.]

[레벨이 등급을 열어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정보를 열람합니다.]


[스킬스톤]

등급: 일반

스킬명: 신속

설명: 움직이는데 도움을 준다.


‘···!’


“무슨 일이 있습니까?”


움찔했던 얼굴을 보고 뭐가 잘못되었냐는 표정으로 물었다.


“아···, 아닙니다.”


다시 고민하는 척 행동을 취하고 마정을 흘렸다.


[레벨이 낮습니다! 정보열람 불가능!]


‘일단 이건 일반등급은 아닌가 보네.’


그렇게 차례대로 정보를 훑자 왼쪽에서부터 첫 번째와 세 번째가 열렸다.

나머지는 적어도 희귀 이상이라는 뜻.


‘레벨이 낮은 건 어떻게 해결하지···?’


한참을 고민하자 관계자가 말을 걸었다.


“고민한다고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5분의 1확률입니다. 빨리 열어보세요.”

“아, 넵 죄송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제가 선택 좀 걸려서.”


다시 두 번째부터 마정을 흘려보냈다.


[레벨이 부족합니다!]


안 된다면 조금 더.


[레벨이 부족합니다!]


조금 더.


[레벨이 부족합니다!]

[레벨이 부족합니다!]

[레벨이 부족···!]

···

[대량의 마정을 스킬스톤이 버티지 못합니다!]

[주의! 잘못하면 터질 수 있습니다.]


정말 터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그만둘까 했지만 조금만 더 흘려보기로 결심했다.


[대량의 힘에 스킬스톤의 정보가 강제로 열람됩니다.]


‘됐다!’


현범이 쾌재를 불렀다.


[스킬스톤]

등급: 희귀

스킬명: 강화

설명: 신체를 능력치를 일정 시간동안 한 단계 올려준다.


‘별로네···’


마정으로 이미 신체를 강화시킬 수 있는 현범은 구미가 별로 당기지 않았다.

그리고 네 번째에 마정을 넣는데.


‘너무 많이 들어가는데?’


저번만큼의 양을 넣은 것 같은데도 정보가 열리지 않았다.

레벨이 부족하다는 메시지뿐, 주의나 경고메시지도 보이지 않았다.

현범의 직감이 말했다.

이게 가장 좋은 스킬일 것이라고.


‘이게 고급인가?’


그리고 현범은 바로 네 번째 돌을 잡았다

현범은 잡으려고 할 때, 관계자의 눈썹이 흔들리는 것을 보았다.


-띠링!


[스킬스톤]

등급: 고급

스킬명: 회수

설명: 인식된 물건을 지정된 장소로 돌려보냅니다.(최대 5개)


‘나쁘진 않네.’


정말 좋을 것을 기대했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도 근접무기를 쓰는 현범에게 그렇게 나쁜 스킬은 아니었다.

공격이 더 다양해진다는 뜻이었으니.

현범은 바로 돌을 강하게 쥐어 부쉈다.


-웅웅.


짙은 기운이 현범을 감쌌다.

마정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이었다.

현범의 몸속으로 기운들이 들어감과 동시에 시스템 메시지가 떴다.


[스킬 획득. 자세한 정보는 상태창에서 확인하세요.]


씨익 웃으며 문을 열었다.

뭐, 이상하면 어떤가?

마정을 모르면 방법을 알 수 없는데.

그리고 이런 것을 다룰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만 해도 바로 기사들이 날 것이다.

이런 것과 관련된 기사를 찾지 못한다는 것만 봐도 마정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아주 극히 드물고 다루는 사람도 이것을 감추고 있다는 것이겠지.


* * *


그 이후는 순위에 따라 상위 반과 하위 반으로 나누고 집으로 돌아갔다.

명한과도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갔다.

근처공원에 들려 운동하는 것도 있지 않고, 올 때, 고기를 사서 집에 왔다.

바로 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씻고 저녁을 차렸다.


“어후.”


하루 종일 전투를 하니 좀 힘들었다.

물론, 온 힘을 다해 싸운 것이 아니니, 버틸만한 정도다.


-치이이.


하루 동안의 피로를 녹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냄새 좋고~”


향긋한 쇠고기의 냄새가 집안 가득 퍼졌다.

고기가 익는 동안, 참기름과 맛소금으로 기름장을 만들어 식탁에 올렸다.

살살 소금을 뿌리고 살짝 덜 익힌 뒤 밥상을 차렸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급하게 고기 한 점을 입에 넣었다.


“키야!”


고기가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았다.

정말 부드러웠다.


-톡톡.


입 안에 음식물이 넘어가기도 전에 기름장에 찍어 입에 넣었다.


“와. 이게 얼마만이지?”


몰래 게이트를 다니고 적은 수입으로 하루하루를 살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오늘은 좀 써도 되겠지.”


남은 고기를 다 먹고 밥까지 싹싹 긁어 먹고는 내일을 상상하며 잠에 들었다.


* * *


···

현범의 숨소리만이 흐르는 현범의 안방.

그 조용함도 잠시, 시끄러운 휴대전화 벨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따르르릉!


“아잇, 깜짝아!”


깜짝 놀란 현범이 벌떡 일어서며 말했다.

비몽사몽으로 일어나 더듬거리며 휴대전화를 찾았다.


“여보세요?”

“어, 너 어디냐?”

“어, 명환이형? 왜?”

“지금 몇 시 인지는 아냐? 너 지각이야.”

“뭐?”


갑자기 정신이 확 들었다.

급하게 침대를 벗어나 머리만 감고, 다리에 마정을 둘러 빠르게 달렸다.


* * *


-끼익.


헌터 교육실의 문을 열자.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죄송합니다!”

“어, 그래 죄송하니까 생활점수 20점 감점! 다음부턴 지각하지 말아라.”

“네?”


-키득키득.


옆에서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늦었으면 빨리 가서 앉아라. 수업 늦어진다.”

“네···.”


명환이 현범을 보고, 옆에 앉으라며 손을 흔들었다.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 현범이 옆으로 가서 앉았다.


“자, 그럼 이어서, 오늘 배우는 가상훈련에 대해 설명하겠다.”


현범의 눈이 반짝였다.

이전에 길드를 둘러보며 잠깐 들었던 수업에서 나온 말이었다.

소책자를 보면서도 여러 번 다시 보며 익혔던 부분.


“가상 훈련은 버츄얼 웨폰(virtual weapon)과 버츄얼 아머(virtual armor)를 입고 싸우는 실전이 아닌 몬스터와의 싸움입니다.”

“이해가 잘 안 돼요!”

“매겨지는 방식은 이번에 이루어졌던 싸움과 비슷해서 이번 경기와 같지만 사람과 싸우는 것이 아닌 몬스터와 싸우는 것이라고 쉽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이제 이해가 가나요?”

“넵!”

“오늘은 조금의 설명과 각 등급의 영상을 보여주고 일찍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와!!”


일찍 마친다는 소리에 들뜬 학생들이 소리쳤다.


“조용. 그럼 빨리 설명하겠습니다. 가상 훈련의 등급은 크게 보면 세계적으로 통일된 등급인 C급, B급, 이런 등급으로 최대 SS급 까지 최대 8개. 세분화 하면 그 등급에서 체력을 성정하거나 기본 공격력을 올리거나 낮춰 각 등급을 3단계로 세분화하고 SSS급을 대비하기 위한 추가 6단계로 30단계가 있습니다.”


현범이 노트에 끄적이며 생각했다.


‘난 어디쯤이려나.’


명환이 그 생각이라도 읽었는지 말했다.


“혹시나 해서 말해주자면 네 등급은 실질적으론 A급 초반정도 까진 될 거다. 단계로 보면 16단계 정도 되겠네.”


독심술이라도 있는 걸까?


‘생각을 말자.’


“내가 속마음이라도 읽음 표정인데?”


무서워지려 하는데?


작가의말

늦어서 죄송합니다! 시험공부 때문에.... ㅠㅠ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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