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선에 폭군은 없다

부족한 글이지만 제 예상보다 더 많은 독자님들이 봐주셔서 연재를 이어나갈 수 있었고, 그래서 계속 연재를 하고자 했었습니다.

하지만 무료연재를 계속 이어나가기만 할 수 없었던 제 사정상 일을 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일일연재는 주4회 연재가 되었다가, 그것도 어려워 주말 연재 + @ 가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 하루 종일 오늘 연재분을 쓰며 고민하다 연중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족한 글임에도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과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 웹소설 도전작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모로 부족함도 많았고 독자님들께 실망감도 많이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글로 쓰고 싶었던 것에 비해 제 필력이 부족해 이런 일이 생긴거 같습니다. 냉정하게 봤을 때 꾸준히 연재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에 쫓기다보니 가뜩이나 부족한 글이 점점 망가지는 게 보이더라구요..

혹 나중에 다른 글을 쓰거나 이 소설을 좀 더 가다듬을 수 있는 시간이 생기면 좋을거 같아요. 그럼 좀 더 능동적인 휘도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생겨서요.. 휘도 시점으로말이죠..

지난 2달 동안 저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혹 나중에 다시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우중거 배상..

[빅폴그리폰]

아쉽지만, 다음 작품을 기약할게요. 잘 봤습니다.

[알알류]

제 추천글이 도움이 안된것같아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요즘 대체역사물중에서 가장 재밌었는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