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친 재능의 B급 용병 작가 우어나 입니다. 이번에 제 작품이 유료화를 하게 되어 공지드립니다. 첫 유료화라 그런지 떨리는 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원래 공지도 어제쯤 하려 했는데 생각이 많아져서 오늘로 미뤄져 버렸네요.
사실, 이 작품은 성적이 좋지 않아 갈아 엎고 다시 쓰면 어떻겠나고 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초보 작가인 만큼 계속해서 글을 갈아 엎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 계속 끌고 갈 것이라 답변을 했습니다.
매니지먼트 쪽 분께서도 생각을 존중해 주셨고 저는 이 작품을 완결까지 끌고 갈 예정입니다. 성적이 좋든 좋지 않던 완결을 우선 짓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도 있고 첫 유료화를 거치는 작품인 만큼 애정도 꽤 있네요.
결과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연중은 하지 않겠습니다.' 입니다. 연중이라는 것이 작가에게 있어서 얼마나 큰 걸림돌이며 악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기에 그런 짓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유료화 이후 어느정도 연재가 진행된 뒤 매일 연재에서 주 5일 연재로 주기가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 힘이 닿는 한 매일 연재로 진행 될 테지만 아무래도 편을 쓰는데에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되면 주기가 바뀔 것 같습니다.
잡설은 이제 여기까지 하고 이제 제대로 유료화 공지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작품의 유료화는 7월 4일 오후 5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무료분은 프롤로그를 포함해 28화까지 즉, '하피스의 숲 (6)' 까지 무료로 풀립니다.
7월 3일 'A급 용병의 첫 번째 의뢰' 편의 마지막 화가 올라가니 거기까지 무료 연재가 됩니다. 그리고 7월 4일 새로운 이야기로 유료화 편이 올라갑니다. 7월 3일에 올라가는 편은 5~6시 사이에 올릴 예정이니 유료화에 늦지 않도록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초반에 공지를 올렸던 책의 제목에 대해서 추가로 적습니다. 댓글 중 '포텐터진 용병' 이라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꽤 마음에 들어 이걸 매니지먼트 쪽과 상의 한 뒤 제목을 바꿔보면 어떨가 생각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공지에 남겨주신 댓글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초보작가 우어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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