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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샄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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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천마 탄생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바샄
작품등록일 :
2021.02.09 03:34
최근연재일 :
2021.03.23 12:15
연재수 :
3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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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1
추천수 :
103
글자수 :
257,960

작성
21.03.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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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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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18화. 실전은 언제나 예상과 다르다

DUMMY

“가져왔으니 대법을 부탁드립니다!”


텁석부리가 망루를 올려다보며 물었다.


“위로 던져라.”


나는 아래로는 시선도 주지 않고 주위만 살피고 있었다.


“받으십시오!”


텁석부리가 던진 주머니를 받아 살폈다.

옥은 주먹을 쥐면 감춰질 만한 크기였다.

가볍게 신공을 운용하자, 심장이 뛰는 듯 두근거리는 것이 진품인 것 같았다.


텁석부리가 전에 말한 것처럼 돌려쓸 정도로 좋은 것인지는 몰랐다.

애초에 이런 기물을 손에 쥐어본 것은 처음이었으니.


“도사님! 약속을 지키십시오!”


텁석부리가 채근하기에.


“이건 네가 말한 상급품이 아니잖느냐!”


한번 질러보았다.


“아니 그게 말이 되는 소리랍니까? 빨리 시술해 주십시오! 시간이 없단···”


텁석부리는 말을 맺지 못했다.


-쐐애액!


무엇인가가 내 머리 위 대기를 가르고 지나갔다.


화살이었다.


삼백 보도 넘게 멀리 장원 밖에서 쏘아낸.

거리가 멀어 맞지는 않았으나 어느 틈에 적이 삼백 보 안까지···


“도사께서 손에 쥐고 계신 것은 본교의 보물이니 돌려주시오!”


벌판에서 누리끼리한 황의를 입은 사내가 하나 벌떡 일어섰다.


단령궁!


그 단어가 머릿속에 떠오르자마자 나는 망루에서 몸을 던졌다.


-펑!


구름을 밟고 담장에 내려섰고 곧바로 단령궁 탁현에게 달려들었다.

탁현이 활시위를 당겼으나 고르지 못한 호흡이 훤히 보였다. 탁현은 장원이 보일 즈음에 말을 버리고, 땅을 기듯이 낮은 포복으로 접근한 것이었다.

한시가 급했을 테니 내력 소모도 클 수밖에 없었을 터.


-푹!


화살 한 대가 어깻죽지를 꿰뚫어왔다.

나는 일부러 막지 않았다. 척 보기에도 예사롭지 않은 탁현의 장궁을 빼앗는 것이 먼저였다.


탁현은 급소를 수비하다가 허망하게 활을 빼앗겼고, 내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시 담장으로 몸을 날리자.


“잡아라아앗!”

“죽여라아앗!”


바닥에 붙어 있던 교도들이 두더지인지 고개를 빼 들었으나, 호흡이 고르지 않기는 탁현과 같은 처지였다. 구름을 밟으며 나아가는 나를 가로막지는 못했다.


“고쳐주십시오!”


텁석부리가 마구간을 지키고 서 있었다. 피투성이의 온몸으로 결백을 주장하고 있었다.


그런데···

고쳐줄 수가 없어.


“여기서는 고쳐줄 수가 없으니 일단 벗어나서 이야기하자!”


안 고쳐주면 죽이고 죽겠다.

텁석부리의 독 서린 눈이 그리 말하길래 일단 함께 말에 올랐다.


“멈춰라아아!”

“쫓아라아아!”


황의인들이 악을 지르며 뒤따라왔으나 말도 없고 호흡도 고르지 않았다.

쫓아오기에는 무리였다.


“보물은 좋은 데 쓰겠네! 자네들은 나쁜 데 쓰지 않았나!”


약 올릴 여유가 있었다.


땅을 긴 것도 놀라운 데, 그렇게 빨리 접근하다니 꼼짝없이 당할 뻔한 것을.

단령궁의 활을 먼저 빼앗는 기지로 돌파하다니 조금은 자찬해도 좋을까 싶었는데.


“고쳐주십시오···고쳐주십시오···”


등판에 기댄 텁석부리가 넋두리처럼 읊조리고 있었다.


“저는 아직 한 번도···한 번도···”


텁석부리의 숨이 점차로 가늘어지다가 뚝 끊겼다.

한 번도···한 번도···라니···

아니 자식을 못 봤지, 미혼은 아니라면서?


그 키다리 놈의 거짓말이었나···

마적단의 돈을 운반해준 놈이기는 했지만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내가 죽인 것이나 마찬가지인 인간이, 등판에 달라붙어 차게 식어가고 있었다.

두 다리로 걷게 된 이후에 몇 명이나 죽였나, 이래도 되나 감상에 빠지려는 찰나.

책륵 시가지로 들어가는 길목을 누군가가 떡 하니 막고 있었다.


커다란 덩치.

탑리목에서 보기 힘든 흰 피부.

더구나 푸른 눈.


누가 봐도 청옥신이다.


사방이 탁 트인 귀영산장에서 추격자를 따돌릴 장소는 책륵밖에 없었다.

그 생각을 나만 했을 리 없었다.



***



청옥신과 나는 스무 보쯤 떨어져서 마주 보고 섰다.


기도도 읽지 못한 곤륜의 장로 청우와는 다르게, 기도가 느껴지기는 한다.

그렇다고 청옥신이 청우보다 약한 것 같지는 않다.

지금 내 실력은 청우와 대면할 때와는 비교할 수준이 아니니.


청옥신은 사십 대였다.

젊은 날을 보옥으로 수련해왔다면, 내공에서만큼은 청우를 능가할지도 몰랐다.

아무리 얕잡아봐도 절정에 이른지 오 년은 흘렀을 터.


절기에서야 곤륜이든, 광명교든 나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진 못하겠지만.

그 정도로 내력 차이가 크다면 절기의 우위가 무의미할 수 있다.

광풍단주를 기다리던 세 명의 고수도, 신공과 기습을 활용해 간신히 이기지 않았던가.


청옥신은 그들 셋이 함께 덤벼도 이기지 못할 고수.

죽은 텁석부리는 거짓말을 못 하는 체질이었나보다.

함께 덤벼 셋이지 따로 덤빈다면, 텁석부리 정도는 열 명이 달라붙어도 넘보지 못할 고수가 청옥신이었다.


“귀하가 곤륜의 도사인가?”

“그렇소.”


청옥신이 한 걸음 다가서길래, 말머리를 돌렸다.


“어떤 상황에서든 싸움보다야 대화가 우선 아니겠는가.”


청옥신이 그리 말하며 다시 한 걸음 물러났다.


“화삼은 네가 죽였는가?”

“이 자 이름이 화삼이오?”


내가 엄지로 등 뒤를 가리키자 청옥신이 턱을 끄떡거렸다.


“죽였으면 무겁게 여기까지 끌고 왔겠소? 이 자는 내게 오기 전에 이미 중상이었소.”

“그렇다면 화삼이 일품옥을 훔쳐간 것이 사실이겠군. 화일과 화이가 말한 것처럼 말이야.”


화일과 화이는 아마 텁석부리, 화삼의 사형제들이겠지. 사이 좋게 내게 두들겨 맞은.


“자네가 일품옥을 가지고 있는가?”

“그렇소.”

“그건 본교의 보물이니 돌려주게나. 그렇게 해준다면 쫓지 않겠네.”


내가 말을 타고 있으니 일품옥을 던져주고, 그대로 사라져도 쫓지 않겠다는 뜻.


허나···


“사실 광풍단주의 돈을 찾았지 귀교의 보물을 원한 것은 아니었소.”


나는 텁석부리의 시신을 슬쩍 땅에 내려놓았다.


“도사가 어째서 돈을 탐하는가?”


청옥신은 죽은 사람에게는 시선조차 주지 않고 말했다.


“귀종도 광풍단주와 가깝게 지내지 않았소? 푼돈이라도 세월이 세월이니 짭짤하셨겠지.”

“본교는 케케묵은 인의예지에 얽매이지 않는다. 곤륜 놈들과는 다르지.”

“광명교가 곤륜파보다 낫다는 것을 인정하겠소.”


청옥신이 의아하다는 듯 눈썹을 꿈틀거렸다.


“그러니 화일이나 화이를 붙여주시오. 책륵을 벗어나면 보물을 들려 보내겠소.”


청옥신이 볼이 패도록 웃었다.


“자네의 내력이 그 녀석들보다 미미하나, 절기의 묘용으로 실전에서는 우위라는 것을 알고 있네.”

“그러면 둘 다 붙여주시오.”

“잠깐만 기다리게. 그 둘을 불러라!”


고민도 없이 답이 빨랐다.

시간 끌기다.


청옥신은 결코 나를 보내지 않는다.

일품옥이 문제가 아니다.

화전에서 내공 수행에 도움이 될 만한 옥이 난다는 것을, 곤륜파에 알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책륵을 넘어 화전까지 도사를 보낸 의도도 의심스럽고.


의심스러우니 어지간해서는 생포해서 심문하고 싶을 터.

치명적인 살수는 피하려 할 터.


나는 말머리를 정면으로 돌려 말을 달렸다.

까딱하면 뒤로 도망할 것처럼 서 있다가 오히려 허를 찌른 것이었는데.

청옥신 정도 되니 통하지 않았다.


-뻐어억!


나는 말이 일장을 맞고 고꾸라지는 틈에 몸을 날렸다.


-뻐어억!


양손으로 교차시킨 천강수로, 청옥신의 일장을 받아냈고.

그 반동으로 더 높이 날아올랐다.


내력에서는 상대도 못 되지만 신공의 폭발력으로 한방에 나가떨어지지는 않았다.

청옥신이 시간을 끌었다만 나도 충분히 호흡을 가다듬어서였다.


거기 천신보의 아홉 번째 식이면 어떨까?

내력만 많은 너희들이 감히 쫓아올 수 있을까!


나는 순식간에 책륵의 시가지로 숨어들었다.

놈들이 쫓아오건 말건 우물부터 찾아 바가지째 정수리에 물을 들이부었다.


-치지이이···


몸에서 김 난다.


물 따위로 나를 잠재우려 들었는가?


가소롭다는 듯 태양절맥의 양기는 폭주를 멈추지 않았고.

설가촌에서처럼 몸이 터지진 않아도 바보 되기는 직전인 것 같은데.

사막이 목전인 책륵에서 눈을 구할 수도 없고, 피할 곳도 없고 해서···


우물에 몸을 던졌다.


-푸우웅더어엉!


여기서 물을 길어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하게 됐으나.

사람 한 명 살고 봐야지 그렇죠?


으어어···

시원하니 좋다.

살았다.


일단은.



***



열기를 가라앉자 우물 밖에서 볕이 들지 않았으나, 해가 졌다고 생각 없이 나갈 수는 없었다.

포위망이 펼쳐져 있을 테니, 뚫는 법을 생각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마상에서 쏘는 활로 도망치려고 했었는데, 우물에 갇힌 신세라니.

실전은 언제나 예상과 다르구나.

헛웃음이 나오는데.


허리춤에 매어놓은 활에 생각이 닿았다.

어깨에 박힌 한 발 화살에 생각이 닿았다.


탁현의 활은 평범한 활이 아니었다.

보물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어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좋은 활이기는 했다.


나는 이를 악물고 어깨에 박힌 화살을 뽑아 시위에 매겨보았다.

시위는 평범한 활보다 배는 무거웠다.


운은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는 법.


탁현의 기습에 당하지 않은 것은, 분명 좋은 운이었다.

다리를 벌려 벽을 딛고 설 수 있게, 좁은 우물도 좋은 운이었다.


나는 물 위에 몸을 띄운 채 물속으로 활을 쏘는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오늘 운이 좋기도 나쁘기도 했지만 기본전략은 같았다.


말을 타고 활을 쏘면서 도망갈 것.

조금 달라진 세부사항은 활을 얻은 김에, 화살도 더 얻을 것.


활의 원주인 탁현은 위에 있을 것이다.

자기 물건을 찾으려고 눈을 시뻘겋게 뜨고 있을 것이니, 기습하기 그만한 상대가 없을 터.

활에 맞는 화살을 빼앗을 수 있을 터.


나는 해가 뜨기를 기다렸다.

모름지기 도망은 어둠과 어울리는 법이니, 해가 뜨고 추격자들의 긴장이 풀릴 즈음 움직이기로 했다.

탁현을 알아보고 습격하기도 해가 떠야 좋을 것이고.


야밤에 광명교의 인물이 두 번이나 우물을 들여다 봤다.

다행히도 물속에서 숨이 넘어가기 전에 돌아갔다.


우물 밖이 차차 밝아오고 탑리목에도 새가 있었나.

지저귀는 새소리만 남았을 때쯤.


나는 우물 밖으로 뛰쳐 나와, 가까운 지붕 위에 배를 붙여 올랐다.


조심스럽게 지붕 위를 뛰어다닌 지 일 각이나 지났을까.


범상찮은 기도의 세 고수를 찾았다.

그중에는 당연히 탁현이 있었다.

셋은 당연히 따로따로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조심스레 탁현의 등 뒤로 접근했다.


-툭.


탁현의 눈깔이 돌아갈 수밖에 없게 활을 눈앞에 휙 던져주었다.

광명교의 화전지부에서 다섯 번째 고수답게 흐름을 크게 빼앗지는 못했지만.

광사가 구름 보법이라 부르는 천신보를 활용하니, 그 조금 빼앗아온 흐름이 컸다.


탁현의 아랫배에 천신권이 꽂혔다.


막혔다.


내가 청옥신의 일장을 막은 것처럼, 탁현은 양팔을 교차하여 막아냈다.


그 도사 주먹이 이러저러합니다!


화일과 화이가 어련히 고해 바쳤겠지.


하지만 나는 불구의 몸으로 작지만 한 교단의 중추까지 오른 인물.

대비할 것을 예상했으니 역이용할 계획도 세우지 않았겠어?


천신권에 실린 공력은 극히 미미해서 허초나 다름없었고.

허초를 막는다고 양팔이 뻣뻣해진 탁현의 머리 위로.

화산파의 죽엽수라 오해받았던 천신수가 거푸 펼쳐졌다.


가볍고 예리하여 참새의 날갯짓 같은 천신수가 탁현의 상반신에 난자했다.

천신수는 위력보다는 속도와 변화에 중점을 둔 수법.

지금의 내력으로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수 없었다.


과연 탁현이 천신수에 얻어맞는 것을 감내하며, 둔중한 일장을 뻗어오는데.

거기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신공을 머금은 천신권이었다.


-뻥


나자빠진 탁현에게 연타를 날리진 않았다.

등판에 매어둔 화살통만 내 등으로 옮기고, 활을 챙겨 내뺐다.


광명교 화전지부와의 본격적인 싸움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내력을 아껴야 했다.


말이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책륵에서, 말을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만.

들키지 않고 도망가기는 도저히 불가능했다.


하지만 어디로 도망갈지는 모르겠지.

책륵을 죄 둘러싼다고 팔방으로 병력이 분산되었겠지.


사방이 탁 트인 탑리목 같은 땅에 마적이 들끓는 이유가 거기 있었다.

탑리목은 몰래 도망가기는 어렵지만, 일단 도망에 나서기는 참 쉬운 땅이었다.


쫓아와 봐야 셋 정도일까?

그 정도라면 좋은 활도 얻었겠다, 부족한 궁술 연습에 적격이지.

그렇게 신이 나고 있는데···


“쫓아라!”


단호하게 솟구치는 목소리의 주인이, 전날 뼈 시린 일장을 선사한 청옥신이길래 기운이 훅 빠졌다.


혹시 모르니 우전 쪽이 아니라 남쪽으로···곤륜 쪽으로 말을 몬 것인데.

저놈들 내가 곤륜 도사인 줄 알잖아.

곤륜산맥 쪽은 당연히 청옥신이 지키고 있었겠지···


괜찮아!

오히려 좋아!


백 리만 가면 산자락이 나온다.

일단 산자락까지만 가면 저놈들도 긴장해야 한다.

말코가 숨어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해야 하니까.


백 리만 버티면 돼!

백 리만!


주먹을 꾹 쥐는데 귓전으로 화살 한 대가 스쳐 지나갔다.

그리 가깝지 않은 거린데 꽤 고명한, 우전에서 견식한 혈사대와는 차원이 다른 활 솜씨였다.

돌아보니 눈에서 불똥이 튀는 탁현이 말을 달리고 있었다.


아무리 급해도 팔 한 짝은 부숴 놓을걸···


괜찮아!


아니···

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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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38화. 무공은 가르치려고 만드는 것이다 21.03.23 72 1 13쪽
37 37화. 서열 정리도 시킬 겸 21.03.22 78 1 13쪽
36 36화.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어 웃지 21.03.21 81 2 14쪽
35 35화. 검법이 뛰어나길래 누가 만든 거냐고 물었더니 21.03.20 90 1 12쪽
34 34화. 어머니가 된다면, 그때는 알 수 있을 것이오 21.03.19 89 1 17쪽
33 33화. 갱도에서 열흘 굴렸더니 노인네가 더위를 먹었나 21.03.18 83 1 16쪽
32 32화. 뜻이 있으면 거짓말을 해도 된다 21.03.17 94 1 18쪽
31 31화. 불자나 의원이나 그게 그거니 의원을 하시오 21.03.16 99 1 14쪽
30 30화. 어린 놈 고민을 들어주었더니 죽이려 드네 21.03.15 107 1 21쪽
29 29화. 부자연스러운 그림을 연출할 수밖에 없었다 21.03.14 100 1 15쪽
28 28화. 네가 약한 게 아니라 내가 엄청나게 엄청난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다 21.03.13 110 1 16쪽
27 27화. 나는 도사, 스님, 미륵, 전주, 광명신, 대장이다 21.03.12 136 1 14쪽
26 26화. 누가 새겨놓았는지 보통 앙금이 아니었다 21.03.11 121 2 16쪽
25 25화. 작명가가 바로 옆에 있었다 21.03.10 128 2 14쪽
24 24화. 연기가 아니라 대를 이어온 삶 그 자체였다 21.03.09 141 3 15쪽
23 23화. 차도살인의 계략을 짰다 21.03.08 149 2 15쪽
22 22화. 광사를 한 번 따라해 봤다 21.03.07 159 2 16쪽
21 21화. 차가운 설련을 가져왔는데 왜 21.03.06 171 1 14쪽
20 20화. 곤륜산맥의 정상에 오르다 21.03.05 186 1 15쪽
19 19화. 살아있는 불이 되었더니 +1 21.03.04 175 3 16쪽
» 18화. 실전은 언제나 예상과 다르다 +1 21.03.03 170 3 13쪽
17 17화. 보물을 가지고 도망칠 계획을 짰다 +1 21.03.02 196 2 14쪽
16 16화. 알고 들어간 함정이 매서운 것은 알겠는데 +1 21.03.01 223 2 12쪽
15 15화. 원래는 반땅하려고 했었다 +1 21.02.28 226 2 15쪽
14 14화. 안 아파. 베여도 안 아파 +1 21.02.27 219 2 16쪽
13 13화. 합공은 연습할 수 없었기 때문에 +1 21.02.26 240 2 15쪽
12 12화. 머릿속에서 은을 꺼냈는데 금이 된 사연 +1 21.02.25 298 2 14쪽
11 11화. 예의 바른 놈, 취한 놈, 속은 놈 +1 21.02.24 288 2 15쪽
10 10화. 신우전회 +1 21.02.23 333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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