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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샄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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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천마 탄생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바샄
작품등록일 :
2021.02.09 03:34
최근연재일 :
2021.03.23 12:15
연재수 :
3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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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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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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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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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7화. 보물을 가지고 도망칠 계획을 짰다

DUMMY

텁석부리를 닦달해 시가지 안에서 빈집을 찾아 숨었다. 화전에 빈집이 많지 않아 자정이 넘어서야 적당한 곳을 찾을 수 있었다.


텁석부리와 광풍단 세 놈의 혈도를 찍어놓고 잠부터 잤다.

광명교의 추적은 걱정하지 않았다. 키다리의 혈도는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다.


나도 연하림도 점혈이 미숙해 그저 세게 찔렀으니, 광명교에 발견되지 않는다면 그대로 몸이 굳어 죽을지도 몰랐다.


날이 밝아오자 연하림에게 요깃거리를 구해오라 내보내고는, 심문을 이어갔다.

텁석부리는 술술 잘도 부는데, 광풍단주와 호위 둘은 입을 꾹 닫았다. 광명교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할 수 없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나는 셋을 상대로 점혈법 수련을 했다.

사람의 생김이 제각각인 것처럼, 찍어야 하는 혈의 위치도 조금씩 달랐다. 혈을 막았다가 풀었다가, 여러 가지 실험을 하는 와중에 호위 한 명이 거품을 물었다.

남은 둘은 그래도 입을 열지 않았다.


“강호에서 싸움이란 상대를 죽이는 일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살려서 도움이 되기도 한다. 수염을 봐라. 살겠다고 사내답지 않은 사내는 될 수 없다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으냐? 그게 다 점혈의 힘이다.”


돌아온 연하림에게도 점혈 공부를 시켰다.

연하림은 강해지는 데 흥미가 많은 젊은이였다.

연하림도 나도 무학에 대한 재능이 출중한 편이어서, 한 시진 만에 젓가락에 넣은 공력으로 점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전에서 사용하기는 힘들겠는데요.”


연하림이 뭔가 불만족스럽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고.


“움직이지를 않으니까 그렇지.”


거품 물지 않은 호위의 결박을 풀어주고 도망가보라고 했다.

혈을 막았다가 풀었다가를 수십 차례. 호위는 자유의 몸이 되고도 제대로 걷질 못했다.

연하림과 나는 절뚝이며 도망치는 호위의 등판에 젓가락을 쿡쿡 찔렀다. 공력이 실린 젓가락이 혈을 찍기보다 그냥 찔러댔다.

호위는 거품을 무는 대신 피를 토하고 고꾸라져서, 싸늘하게 식어갔다.


아!

점혈 공부의 난해함이여!


“이···이 악마 같은 놈들아!”


광풍단주가 형편없이 일그러진 얼굴로 뚝뚝.

눈물을 떨구고 있었다. 비로소 자기 죽음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았다.


“하림아. 저기 거품 문 놈 사혈 찍어라.”


하림이 대답 없이 호위의 사혈을 찍었고, 나는 광풍단주 앞에 쪼그려 앉았다.


“마적 두목이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려 해선 안 돼. 죽음을 두려워하며 벌벌 떨면서 죽어야 네놈에게 죽어 탑리목을 떠도는 넋이, 구천으로 돌아가지 않겠느냐?”


나는 광풍단주의 사혈을 찍었다.

이리하여 언제든지 도망가도 좋을 상황이 만들어졌다.

광명교는 나를 곤륜의 사람으로 알 것이다. 광풍단의 괴멸에 민풍의 막야루주가 간여했다는 것은, 누구도 모를 것이다.


“밥 먹자.”


나는 연하림과 천천히 밥을 먹으며, 애써 시선을 피하는 텁석부리를 노려보았다.


“죽은 셋과 광명교의 관계에 대해 알고 싶다. 목숨이 걸렸는데 네놈보다 충심이 깊은 것이 의아하다.”

“아들들 때문이겠지요.”


셋의 죽음을 목격한 탓인지 텁석부리는 술술 말을 이었다.


“저기 세 고인의 아들들이 광명교의 총단에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고수를 길러내는 데는 돈이 많이 들지요.”


돈으로 자식들을 광명교의 수뇌로 만들려고 했구나.

단전이, 사내가 깨질 때도 마적답지 않게 의연했으니, 뭔가 있긴 하겠다고 예상은 했는데. 아들들이라니 찝찝하게 하나도 아닌 셋이나 은원이 생겨버렸다.

강호에 산다면 당연한 일이라 감흥은 크지 않았다.


“화전 지부를 맡은 청옥신이 그 돈을 탐내지 않는 것이냐?”

“청옥신은 그럴 필요가 없지요.”


텁석부리가 고개를 끄덕였다.

광명교 입장에서는 광풍단의 마적질이 그리 중요한 수입은 아닌 모양. 하긴 화전의 규모는 금을 스무 냥, 서른 냥 갈취하고 다니는 광풍단과는 비교가 안 된다.


화전에는 뭔가 돈 될 만한 것이 있었다.

양치고 곡물을 수확하는 것과 비교도 안 될 만한 것이.

마적을 곁에 두는 정의와는 거리가 먼 것이 분명한 청옥신이, 광풍단주의 돈을 탐내지 않아 할 만한 돈줄이.


“화전에는 예전부터 옥이 났습니다.”


내 눈에 서린 욕망을 읽은 듯 텁석부리가 말을 이었다.


“화전의 옥은 서쪽으로도 가고 북쪽으로도 가지요. 북쪽으로 가는 것은 천산 남로를 통해 중원까지도 간다고 들었습니다만···아무래도 곤륜 쪽에서는 생소한 일일 수밖에 없겠지요.”


나는 텁석부리의 결박과 혈을 풀어주었다.

양 갈비 한쪽을 척 내밀자, 텁석부리가 단호하게 홱 낚아챘다. 광명교고 나발이고 먹고 보고, 살고 보자는 마음이 가감 없이 전해졌다.


“내공 수행에 도움이 되는 물건도 있을 테지?”

“그렇지요.”


텁석부리가 갈비를 뜯으며 말했다.

어젯밤 상대한 광명교의 세 고수는, 고강한 내력만큼 정교한 절기를 구사하진 않았다. 이상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답이 나왔다.

이것보다 만족스러운 답이 있을까.

절로 미소가 만개했다.


“살펴보셨다시피 저는 옥을 가지고 있지 않지요. 사형, 사제도 그랬구요. 옥이 난다지만 내공 수행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은 많지 않아 그렇습니다. 그 귀한 것을 지위가 높다고 한 명만 쓰게 해서는, 광명교의 미래에 도움이 안 되겠지요.”


그저 있는 사실만 이야기하는데도 말이 너무 달아서, 나는 텁석부리에게 술병까지 쥐여주었다.


“화전지부에서 가장 귀한 것은 청옥신의 연공실에 있습니다. 청옥신을 포함한 상급 무사 열두 명이 순서를 정해 하루 한 시진씩 옥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청옥신의 거처에는 밤낮으로 사람이 들고나지요.”


에라 모르겠다고 텁석부리는 목을 꺾고 술을 들이켜댔다.


“술이랑 고기는 얼마든지 있으니 천천히 말하게나.”


연하림이 손이 큰 건지 눈치가 빠른 건지 술도 고기도 넉넉히 남아 있었다.


“청옥신도 사람인데 하루 열두 시진 교인들이 연공 하는 것을, 지키고 있을 순 없지 않겠습니까. 여섯 시진씩 돌아가면서 하지요. 묘시에서 신시까지(오전 다섯 시~오후 다섯 시)는 단령궁(斷令弓) 탁현이 지킵니다. 여기서 다섯 번째로 강한 고수지요.”


다섯 번째라.

광명교는 화전에서 적이 없었다.

그러니 청옥신을 대신하는 고수가 다섯 번째 강한 자여도, 도적을 확실히 추살할 수 있는 궁술의 고수인 게지.


뭐지···

상황이 어서 와서 가져가 달라는 느낌인데.


나는 칠십 년 안목으로 텁석부리의 눈을 들여다보았다. 거짓을 말하는 눈은 아니었다만, 꼭 거짓을 말하지 않더라도 적을 사지로 이끌 순 있을 터. 만약 내가 옥에 욕심을 낸다면, 단령궁이라는 고수와 연공하고 있을 고수 둘을 상대해야 했다.


둘이 어젯밤 일을 알고 있다면 방심하지 않을 것이다. 어제처럼 쉽지 않을 것이다.


해지기 전에 쉽지 않은 싸움을 한다라···

싸움을 끝내고 도주하기 전에 청옥신이 당도하게 될 가능성이 컸다. 청옥신 뿐 아니라 지부의 상급 무사가 모조리 몰려올지도 몰랐다.


어젯밤 텁석부리는 우스운 꼴을 보였다. 어지간한 성과로는 돌아간다 해도 징벌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징벌이 우습게 목숨만 부지해도 좋을 상황일 터.


만약 텁석부리가 살아날 길을, 징벌을 면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 화전까지 쳐들어온 곤륜의 도사를 함정으로 몰아넣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겠지.

그러려면···


“저는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청옥신의 연공실로 가는 길을 알고 있습니다.”


말을 마친 텁석부리는 술을 벌컥 마셨다. 그 모습이 빤한 함정으로 끌어들이는 민망함을 감추려는 것처럼 보였다.


“죽은 광풍단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본교에 도움이 많이 됐지요. 곤륜에서 누가 넘어오기만 하면 재깍재깍 기별이 왔으니. 도사인지 스님인지 모를 사람이 넘어왔다는 말도 전해왔었지요. 인제 보니 그 사람이 도사님이었던 모양이군요.”


마적단이 도움이 됐다라···

광명교는 그리 생각하는구나.


“광풍단이 탑리목에서 어떤 짓을 해왔는지 아는가?”

“사악한 집단이라는 것은 압니다만 아시다시피, 말을 모는 족속들인지라 저희 인력으로 붙잡기에는···”


내가 광풍단주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을 기억한 듯, 눈알을 굴려 나온 답이다.


화전이 이렇게 잘 사는데, 나보다 내력이 강한 네놈이 열 손가락에 불과한데 마적놈들 못 잡긴 왜 못 잡아?

그놈들 아들을 제자로까지 삼았다며?

그럼 한 편이지.


죄책감은 가질 필요 없었다.

나는 부드럽게 텁석부리의 회음혈 부근에 장심을 가져다 댔다.

텁석부리가 놀라 궁둥이를 빼는데 그 이전에 기혈이 비틀렸다. 텁석부리는 사내 아닌 사내가 되었다.


“끄으으으윽!”


지극히 비폭력적인 방법이었으나 약재가 없었다.

부활의 가능성이 전무한 완전한 파괴 작별이었다.


“느꼈겠지. 자네 후손이 끊겼다는 걸.”

“도···도대체 왜 이런 짓을···”

“내가 병신도 아니고 미쳤다고 청옥신의 연공실로 가겠느냐? 네가 가라 연공실.”


나는 손짓으로 연하림에게 떠날 준비를 시켰다.


“상급 무사가 열두 명이라는 말은 너도 그중 하나라는 말이니, 네가 몰래 가져오는 게 제일 빠르지 않겠느냐? 칠 주야 주겠다. 책륵의 귀영산장으로 그 옥 가져와라. 옥이랑 네 사내의 부활을 맞바꿔주겠다. 곤륜파의 대법이라면 사내를 살리는 것쯤 일도 아니니.”

“크으윽···곤륜의 도사가 손속이 이리 잔인할 줄은 몰랐소.”

“마적단이랑 한솥밥을 먹은 광명교만 하겠느냐.”


나는 연하림과 자리를 떴다.

텁석부리는 우리를 전송하지 않았다. 술병을 쥔 손을 늘어뜨린 채 망연히 땅을 내려볼 뿐이었다.



***



“사내를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실 수 있는 게 정말입니까?”


말을 몰고 책륵으로 돌아오는 길에 연하림이 물었다.


“그렇지.”

“대단하네요. 그 ‘신공’이라면 천하가 도사님 아래에 곧 놓이겠습니다.”

“꼭 그렇지만은 않다. 고강한 내력도 중요하지만 죽이고 살리는 과정에 적잖은 약재가 들어간다. 특히 살리는 데 드는 약재는 그 값이 상당한 수준이지. 더구나 나보다 고강한 내력을 가진 자는 자가로 회복할 수도 있으니 불완전한 사술에 불과하다.”

“어? 그럼 그 수염도 시간이 지나면 자가 회복이 가능한 것 아닙니까. 수염이 내력만은 도사님보다 강하잖습니까.”


내가 자기를 보고 씩 웃자 연하림의 얼굴에 물음표가 떴다.


“그래서 수염은 완전히 파괴해버렸다.”


연하림의 낯이 차갑게 굳었다.


“완전히···완전히 말입니까···그런데 어째서 도사님은 부활을···”

“희망이 있어야 옥을 가지고 올 것 아니냐?”

“너무 잔인···잔인한 것 아닙니까?”

“잔인하지.”


연하림이 입을 다물고 고민에 빠졌길래.


“하지만 보다 안전한 방법이다. 너와 내가 이미 광풍단의 영역을 이끄는 수뇌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우리가 무너지면 우리를 믿고 따르는 우전이, 민풍이 짓밟히게 된다.”


그러니 잔인하다는 말을 들어도 좋다.

적의 손속에 사정을 바라던 지난날 천신교의 최후보다는.


천하에 정의롭다 알려진 구파일방의 명성은 피바람 뒤에 온 것이다.

천하에 군림해온 세월이 오랜 만큼 때로 무자비한 학살로, 자기네들의 평화를 지켜온 자들이다.


귀영산장은 비어 있었다.

나는 책륵의 시가지에서 사 온 요깃거리만 풀어 내리고, 연하림은 말에서 내리지 못하게 했다.


“너는 우전에서 내가 돌아오길 기다리되, 외인과 싸움은 무조건 피해라. 혹시 나를 찾는 사람에게는 곤륜파로 돌아갔다고 말해라. 할 수 있겠느냐?”

“민풍에도 전해야 하겠지요?”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연하림은 가타부타 따지지 않고서 말을 달려갔다.



***



텁석부리가 옥을 가지고 올까.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칠 주야를 기다려 오지 않는다면 우전으로 돌아가면 그만이니, 오리라 믿고 대비해야 했다.

청옥신과 화전지부의 상급 무사들을 꼬리에 달고 온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야 했다.


설마 곤륜산까지 찾아오겠어?

설마 정도를 걷는 인간들이 혈겁을 일으키겠어?


천신교는 구파일방이 자신들을 천마교로 몰아가는, 천하에서 배제하는 과정을 눈뜨고 지켜만 보았다.

최악의 상황이라도 중원과의 교역로가 끊어지는 것 정도겠거니, 지레짐작해버렸다.

최악을 잘못 가정하여 교단의 절멸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했다.


청옥신과 상급 무사는 개개인이 나보다 내력이 강하다. 그런 놈들이 몰려온다면 최악은 단연 죽음이다.


나는 죽음을 각오하고 일전을 준비했다.

정면승부가 아니라 텁석부리에게 옥을 탈취하고, 무사히 도망가는 것이 목표였다.


그럴 만한 가능성이 귀영산장에는 있었다.

귀영산장은 사방이 탁 트여 중심부의 망루에 오르면, 외인이 도착하기 한 식경 전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한 식경이면 말을 타고 책륵 시가로 몸을 숨길 수 있을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몸을 숨김과 동시에 갇히는 꼴이 된다.

탑리목에는 제대로 된 시가지가 없고 또 좁다.

청옥신과 상급 무사가 포위망을 펼치면 결국에는 붙들릴 거다. 그러니 나는 도망치면서 쫓아오는 적을 줄일 방법도 함께 궁리해야 했다.


그 방법이란 말 위에 올라 쏘는 활이었다.

탑리목에 들어서면서부터 우전의 약자들로 곤륜파를 상대할 방법을 생각해왔다. 사막을 면한 벌판에서라도 무공의 우위를 뒤집을 방법을.


어지간한 경신법의 고수라도 말의 발을 따라잡기는 어렵다. 어지간한 활로 고수를 쓰러뜨릴 순 없겠지만 발을 묶을 수는 있다.

그런다고 우전의 떨거지들이 곤륜의 말코를 당해낼 순 없겠지만, 지지 않을 순 있을 터였다. 지금 내게 그만큼 적절한 방법은 없을 것이다.


말에서 쏘는 활에 익숙해지고 나자 나흘이 흘렀다.

나는 배불리 먹고 늘어지게 자며 몸 상태를 만전으로 만들었다.


엿새째의 정오 즈음.

들판 끝에 먼지구름이 일었다.

보이는 말은 한 필이었다.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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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36화.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어 웃지 21.03.21 81 2 14쪽
35 35화. 검법이 뛰어나길래 누가 만든 거냐고 물었더니 21.03.20 91 1 12쪽
34 34화. 어머니가 된다면, 그때는 알 수 있을 것이오 21.03.19 89 1 17쪽
33 33화. 갱도에서 열흘 굴렸더니 노인네가 더위를 먹었나 21.03.18 83 1 16쪽
32 32화. 뜻이 있으면 거짓말을 해도 된다 21.03.17 94 1 18쪽
31 31화. 불자나 의원이나 그게 그거니 의원을 하시오 21.03.16 99 1 14쪽
30 30화. 어린 놈 고민을 들어주었더니 죽이려 드네 21.03.15 107 1 21쪽
29 29화. 부자연스러운 그림을 연출할 수밖에 없었다 21.03.14 101 1 15쪽
28 28화. 네가 약한 게 아니라 내가 엄청나게 엄청난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다 21.03.13 110 1 16쪽
27 27화. 나는 도사, 스님, 미륵, 전주, 광명신, 대장이다 21.03.12 136 1 14쪽
26 26화. 누가 새겨놓았는지 보통 앙금이 아니었다 21.03.11 121 2 16쪽
25 25화. 작명가가 바로 옆에 있었다 21.03.10 128 2 14쪽
24 24화. 연기가 아니라 대를 이어온 삶 그 자체였다 21.03.09 141 3 15쪽
23 23화. 차도살인의 계략을 짰다 21.03.08 149 2 15쪽
22 22화. 광사를 한 번 따라해 봤다 21.03.07 161 2 16쪽
21 21화. 차가운 설련을 가져왔는데 왜 21.03.06 172 1 14쪽
20 20화. 곤륜산맥의 정상에 오르다 21.03.05 186 1 15쪽
19 19화. 살아있는 불이 되었더니 +1 21.03.04 177 3 16쪽
18 18화. 실전은 언제나 예상과 다르다 +1 21.03.03 170 3 13쪽
» 17화. 보물을 가지고 도망칠 계획을 짰다 +1 21.03.02 197 2 14쪽
16 16화. 알고 들어간 함정이 매서운 것은 알겠는데 +1 21.03.01 225 2 12쪽
15 15화. 원래는 반땅하려고 했었다 +1 21.02.28 226 2 15쪽
14 14화. 안 아파. 베여도 안 아파 +1 21.02.27 219 2 16쪽
13 13화. 합공은 연습할 수 없었기 때문에 +1 21.02.26 242 2 15쪽
12 12화. 머릿속에서 은을 꺼냈는데 금이 된 사연 +1 21.02.25 298 2 14쪽
11 11화. 예의 바른 놈, 취한 놈, 속은 놈 +1 21.02.24 289 2 15쪽
10 10화. 신우전회 +1 21.02.23 336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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