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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샄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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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천마 탄생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바샄
작품등록일 :
2021.02.09 03:34
최근연재일 :
2021.03.23 12:15
연재수 :
3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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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90
추천수 :
103
글자수 :
257,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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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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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2화. 머릿속에서 은을 꺼냈는데 금이 된 사연

DUMMY

그날부로 종일 연하림과 수행했다.

오전에는 서로가 크게 다치지 않을 선까지 비무를 했고, 오후에는 무공을 시연했으며, 해가 지고 잠이 들기 전까지 논검을 이어갔다.


교과서처럼 무공을 펼치는 두 사람이 만나니, 필연 교과서를 벗어난 절기를 궁리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 절기는 삽시간에 말랑말랑해졌다. 우리는 실전에서 무공절학도 아닌 잡기술에 허무맹랑하게 당할 일은 없게 되었다.


소 뒷걸음이 쥐를 잡는다고 나에게는 그게 끝이 아니었다.


무공이라는 건 무엇이냐.

선인들이 무공이라는 것을 왜 고안했느냐.

나는 케케묵은 질문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무인마다 다른 답이 있겠지만.

이길 수 없는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라는 것이 내 답이다. 나는 나약한 천신교라는 상대를 물리치기 위해 무공을 고안했다.


무공은 고안했으나 펼치는 것은 내가 아니었다.

전생에서 나는 한 번도 내가 고안한 무공을 펼쳐보지 않았다.

펼쳐지는 것을 보고 강하겠거니.

교인들의 말을 듣고 강하겠거니.

나는 아무리 다가서도 한 발 건너에서 무공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연하림과의 수행은 그 한 발을 건너게 했다.

종일 반복해 무공을 펼쳐보니 내 무공에는 보완할 점이 많았다. 당장 눈앞의 적을 쓰러뜨려야 했던 몇 달 동안에는 미처 보지 못한 단점들이었다. 단점을 보완해가며 내가 만든 무공은, 내가 강론한 무공과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 변모하고 있었다.


그 변모를 말로 설명하기란 극히 어렵지만.

백이십 년 전 구파일방이 탐내던 시절의 무공과는 그 궤를 달리하는 발전이라 자찬할 순 있겠다. 머릿속에서 은을 꺼냈는데 금이 되었다고 말할 수는 있겠다.


아직 일류고수에 불과한 내공이었지만 무공절학의 묘용을 곁들이면 절정고수와도 싸워볼 만했다.

신공의 순간적인 폭발력이라면 어지간한 절정고수도 감당할 수 있을 터였다.


머리로만 궁리하던 것을 몸으로 함께 궁리하기 시작하니, 덧붙여 합을 맞춰줄 사람까지 있으니.

무공절기를 만들고 다듬어내는 속도 또한 불가해할 만치 빨라지고 있었다.

나는 내가 얼마만큼 강해질 것인지 예상할 수 없었다.


조금 억울해질 지경이었다.

이런 재능을 가지고 전생을 무공연구가로만 살았다니···


연하림과 손을 섞은 시간은 고작 스무날뿐이었다.


이후부터는 연하림이 먼저 나와 대련하기를 거부했다.

대신 지도를 바랐다.


연하림은 마음이 강한 청년이었다.

스무날 만에 나와 까마득한 격차가 벌어졌음을, 머리보다 몸으로 먼저 느끼면서도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연하림이 거지에게 받은 비급서는 예상대로 개방의 타구봉법이었다. 삼십육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전반부의 십팔로 뿐이었다.


연하림에게는 다행한 일이었다.

연이 닿은 거지가 방주 비전의 삼십육로 타구봉법을 전했더라면, 거지들이 탑리목까지 쫓아왔을 테니.


전반부 십팔로 식이라도 어쭙잖은 봉법 수준은 한참 웃돌았다. 죽은 거지의 말처럼 십 년을 수행하면, 화경에 이른 고수가 아니고서야 패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연하림은 운도 좋지 나와의 연도 닿았다.

나는 타구봉법의 투로와 천신교의 천신봉을 섞어 새로운 봉법을 만들어냈다.


“아니 이건 완전히 다른 봉법이잖습니까? 당신이 만들었다고요? 말이 되는 소릴···”


말이 많던 연하림은 내가 만든 봉법을 몇 차례 펼쳐보더니 순순히 익혔다.


신천신봉···

아니 일단은 천신봉이었다.



***



광풍단이 대주를 집결시키는 행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연하림과 나는 광풍단주를 쓰러뜨리는 일은 논의하지도 않았다.


“호위 둘이 합공해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요즘은 그래 줬으면 좋겠습니다. 연습 되게요.”


연하림조차 그리 말할 정도였으니, 나는 어떻겠는가.

싸우기도 전인데 공부가 될까, 너무 시시하지는 않을까 걱정부터 앞섰다.


“기다리기 지루한데 우리 쪽에서 쳐들어갈까.”


진화한 무공을 써보고 싶어 연하림을 슬쩍 찔러보았더니.


“다 모여야 저만 재미 보지 않죠.”


연하림이 나를 극구 말리면서도, 광풍단주와 호위 두 놈은 자신의 몫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연하림은 오래 볼 놈이었다. 천신팔만은 못 해도 천신일에서 천신칠까지의 교도만큼 성장할 재능은 있었다.


···


그래···그놈들 이름 내가 지었다.


연구전주로 취임해서 근 일 년 교주에게 알랑방귀를 뀌고.

교단에서 재물깨나 있는 놈이면 찾아가서 어르고 달래고, 별 지랄로 업어 기른 놈들이니 그럴 만하잖아.


이름은 대충 지은 것 같지만 그만큼 천신교의 정기를 받은 이름이 어디 있겠어.

나름대로 고수로 키워내려고 갖은 노력도 다했고.


지들이 멍청해서 머리 굵었다고 다리 없는, 쫓아갈 수도 없는 사부이자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내 허락 없이, 중원으로 튀었지.

까불다가 죽었지.

생각할수록 내 탓이 아니라 지들 탓이다.


연하림은 다행이지.

지금의 나는 머리 굵었다고 도망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고칠 수 있으니 서슴없이 다리를 부러뜨리고, 수틀리면 사내구실도 못 하게 만들어버릴 인간이다.

멍청이로 변할 기미만 보여도 즉시 교정에 나설 수 있단 말이다.


이름도 멋지잖아.

천신을 성씨로 삶은 놈들보다는.


하품 나는 나날이 이어지는데 혈사대주를 찾는 전령이 왔다. 무공도 없고 척 보니 탑리목을 배회하는 상인이었다. 광풍단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더 꺾였다.


“광풍단주로서 명하니, 혈사대주는 한 달 뒤에 책륵(策勒)의 귀영산장으로 금 서른 냥을 가지고 오라.”


마적답게 직설적이로군.

그건 마음이 들어.

근데···


“아니 서른 냥이라고? 동쪽의 어느 대주는 스무 냥이라는데?”


무의식적으로 뚜둑뚜둑 주먹에서 소리를 냈더니.


“저···저는 그저 우전에 들린 상인일 뿐이고, 그쪽에는 다른 사람이 갔을 텁니다.”

“그렇다기에는 감정적으로 너무 이입해서 읽어 재끼던데?”

“아니···아니 그게···죄송합니다.”


상인을 패서 될 일은 아니었기에 알았으니 살펴 가라고 돌려보냈다.


“광사 원래 이런 식이야? 너무 대충 대충인데?”


빛도 안 들어오는 객잔 구석을 보며 물었다.

할 일 없고 갈 데도 없는 광사는 객잔 구석에서 장승이 되어가고 있었다. 단자건들에 끼기도 뭐하고, 나와 연하림 사이에 끼기도 뭐하기 때문이었다.


우전 대장이자 미륵불인 내가 이렇게 가끔 말을 붙인다. 대막대주가 곁에 있자 툴툴거리지도 못하고 찌그러져만 있길래.


“상납금이 목적이니까. 대주가 바뀌는 일도 잦고. 대주가 누군지는 관심 없으니 와서 돈이나 바치라는 게지.”


광사가 가벼운 걸음으로 어둠을 헤쳐 나오며 말했다.


“일단 들어가려면 서른 냥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만나자마자 바로 걷냐 하림아?”


연하림이 고개를 갸웃하더니.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왜?”

“저는 상납금을 안 내니까요.”


뭐?

이놈은 아예 안 낸다고?


“왜 안 내는데?”

“상납금을 내려면 누군가에게 돈을 빼앗아야 하잖아요. 전 광풍단의 대주이지만 그런 짓은 약속에 없어요. 전에 말씀드렸잖습니까. 전 인륜에 어긋나는 짓은 안 합니다.”


당연한 걸 왜 묻냐는 듯한 시선인데.

눈빛만으로 광풍단주가 왜 이놈에게 돈을 뜯지 못하는지 알겠다.


혈사대주만 불쌍하지.

없는 놈한테 더한다고 번듯한 기루를 가진 막야루주보다 더 뜯기고, 대막대주라는 연하림은 상납도 하지 않으니···

저승에서도 편히 쉴 수 있을까···

지옥에 갔을 테지만.


“만약에 상납금 안 내고 안 가면 어떻게 되는데?”


광사에게 물었다.


“크큭. 몇 년 전에 그런 대주가 있었다만 광풍단주의 손에 깔끔히 처단당했다. 크크···큭.”


광사의 크큭은 전보다 힘이 없었다.


“전대 혈사대주냐? 우전이 안 내고 안 갈 만큼 가난하잖아.”


광사는 답하지 않았다.


“너무한 거 아니냐. 혈사대주가 죽은 지가 몇 달인데, 소문도 다 났을 텐데 복수도 안 해주네. 마적답다고 해야 할까. 내가 말코일까 봐 무서워서 사리는 거잖아.”

“곤륜파는 별수 없다.”


광사는 풀 죽은 듯 고개를 떨구었다.

혈사대가 망할 때부터 광풍단의 무서움!

그러면서 호들갑이란 호들갑은 다 떨었는데, 광풍단은 말코가 무서워서 우전에는 오지도 않을 모양이니. 그러면서 상납금은 내라고 하고.


에라이 상종 못 할 마적 새끼들.


“곤륜을 넘어갈 때도 그 말 하나 보자.”

“뭐? 곤륜을 넘어간다고?”


광사의 얼굴이 방긋 피었다.


“크큭···곤륜이라니···상상을 뛰어넘는 바보로구나. 겨우 광풍단과 겨루는 주제에 곤륜을 넘보다니···광풍단 따위야 제대로 된 도사 한 명이면 쓸려나가는 나약한···”

“니가 생각해도 이제 광풍단가지고는 크큭 못하겠지?”


광사가 합죽이로 입을 다물었다. 하루라도 시비를 걸어야 사는 놈이니, 빌미를 줘서 기운을 좀 북돋아 줄까 했더니.

크큭 소리를 듣자마자 열 뻗쳐 안 되겠다.


“지금부터 너는 혈사대주다. 이번 원정에 따라나서 광풍단이 어떤 꼴이 되는지 직접 봐라.”

“내가···내가 왜?”


광사가 사색으로 손사래 쳤다.


“너 어차피 할 일도 없잖아. 거기 들고 올 거 많을 텐데 짐꾼이나 해. 물론 나랑 연하림만 갈 거니까 죽을 수도 있어. 광풍단주도 여기 소식은 들었을 테니 신임 혈사대주에게 궁금한 점도 많겠지. 어지간하면 죽겠지만 넌 어차피 고자에다가 무공도 없는, 죽고 싶어 하는 인간이잖아.”

“이···이···”


광사가 얼굴이 새빨개져서 허둥댔다.


혈사대주는 광사 놈을 시키고.

나는 무슨 대주를 하게 될까.

아귀대주? 삭풍대주?

아귀보다는 삭풍이 마음에 드는 작명이니 삭풍으로 해야지.


대주 한 놈 잡고 대주 되기.

광풍단주 얼굴 보기 그것보다 쉬운 방법이 있을까.

대주가 바뀌어도 돈만 가져다주면 되는 집단인데.


하지만 바뀐 대주가 스물 밖에 안 되고 머리털도 눈썹도 없는, 눈에 띄는 사람이라면 곤란한 일이 생기겠지.

막야루주가 들고 올 방법은 빤했다.

기루주가 할만한 발상은 분장밖에 없었다.


응?

분장이라고?

사내 얼굴에 분칠을 하겠단 말인가?



***



다시 한 달이 지나고 귀영산장이 있는 책륵으로 가는 길 위.


“크큭.”


광사의 크큭이 전에 없이 밝았다.


“그만해라.”

“크···”


큭하기 전에 뒤통수를 후려쳤다.

광사가 기마술로 피하려 했으나 어림없었다.

광사는 뒤통수를 후려 맞고도 크큭을 단념할 생각은 없는 듯, 얼굴이 밝았다.


잃을 게 없는 놈이 이래서 무섭다.

눈치는 빨라서 내가 어디 부러지게 때리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이놈을 어떻게 조지지.

죽이지 않고, 어디 부러뜨리지 않고 죽을 만큼 아픈 방법 연구가 시급했다.

당장은···

책륵으로 향하는 길에 마상 전투를 배웠으니, 너무 속 아파하지는 말자.


“여인네 분이란 대게 희기 마련이니, 하루만 참으십시오. 머리칼도 생기고 눈썹도 생기고 나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막야루주가 위로랍시고 말하는데, 전혀 위로가 안 된다.


진짜 머리칼, 진짜 눈썹이라면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기루에서 얌전하게 앉아있는 게 아니라, 흙먼지를 뚫고 반나절이나 말을 몰고 있는 참이니···

티가 너무 났다.

얼굴이 붕 뜨는 느낌으로 갈수록 더 났다.


분장이고 뭐고 그냥 쓸어버리면 안 되나?

지금은 곤륜파가 통째로 덤벼들지 않으면, 누군들 깨부술 수 있을 것 같은데.

삭풍대에는 색목인도 아니고 얼굴이 달덩이처럼 흰 놈이 왜 있는 거야?

변장할 만한 놈이 있어 좋다고 해야 할지, 재수 옴 붙었다고 해야 할지.


관자놀이가 지끈거리는 차.

귀영산장에 당도했다.


“단주를 뵈러 오셨지요? 이리 오시면 됩니다.”


시종이 칼자루의 수실을 확인하고는 마구간으로 우리를 인도했다.

하늘이 어둑어둑해지고 있어서인지, 망가진 분장을 눈여겨보진 않는 것 같았다.


남는 건 땅밖에 없는 탑리목치고 귀영산장은 협소했다.

마적의 모임이 열리는 산장답게 언제든 도망칠 수 있도록 주변에 다른 건물이 없었다.


“광풍단주가 돈을 별로 못 모았나 보군.”


막야루주에게 넌지시 말하자.


“요 근방에 이런 산장이 여럿 있습니다. 매년 다른 장소에서 모임을 하지요. 뭐 아시다시피.”


당연한 듯한 답이 돌아왔다.


“곤륜파 때문이지.”


당연한 듯 광사가 답을 이었다.


“광풍단주가 얼마나 모았는지는 모르나?”

“모으긴 했을 텐데···꽤 모았을 것이란 소문만 있습니다. 태···대장님은 광풍단주가 무섭지 않으시겠지만, 저희는 무서워서···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니.”


···오늘 벌써 몇 번째냐. 태···대장님···


막야루주와 나는 아직 제대로 된 통성명을 하지 않았다.


-클 태, 불꽃 환. 끝없이 타오르는 불꽃 태환이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감이 있었다.

말코가 아니라는 것을 간파한 사람에게 화상이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설가촌의 바보라고 하기도 그렇고.

막야루주가 알고 싶은 것은 곤륜을 넘어오기 전의 내 행적이니···


오늘만 벌써 몇 차례나 나를 부를 때면 태···대장님은, 이렇게 말을 늘이니 시위하는 것 같다.


-나는 탑리목 민풍의 막야루주이자 광풍단의 막야대주, 미락(美樂). 아름답게 즐기자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인데 넌 뭐 하는 인간이냐고?


종일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데, 때릴 수도 없고.

막야루주는 허여멀겋고 이목구비가 흐리게 생긴 것이, 관상학을 아는 내가 보건대 고집불통에다 의심 많고 뒤끝도 많은 성격.


뭐라고 둘러댈 말을 생각해야 하긴 하는데.

내가 왜 둘러대야 하지?

내가 왜 이런 걱정을 해야 하지??


막야루주가 지긋한 시선을 보낸다.


왜 지긋이 쳐다보냐고?

나는 왜 시선을 피하고 있냐고?


답답한 차에 문이 덜커덩 열리며 연하림이 들이닥쳤다.


광풍단주를 은퇴시킬 봉법의 최종점검차 수행하러 간다던 놈이, 나간 지 얼마나 됐다고 얼굴이 자줏빛이었다.


“저···저···”


넌 또 왜?


“독 걸렸는데요.”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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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38화. 무공은 가르치려고 만드는 것이다 21.03.23 73 1 13쪽
37 37화. 서열 정리도 시킬 겸 21.03.22 79 1 13쪽
36 36화.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어 웃지 21.03.21 82 2 14쪽
35 35화. 검법이 뛰어나길래 누가 만든 거냐고 물었더니 21.03.20 91 1 12쪽
34 34화. 어머니가 된다면, 그때는 알 수 있을 것이오 21.03.19 90 1 17쪽
33 33화. 갱도에서 열흘 굴렸더니 노인네가 더위를 먹었나 21.03.18 84 1 16쪽
32 32화. 뜻이 있으면 거짓말을 해도 된다 21.03.17 95 1 18쪽
31 31화. 불자나 의원이나 그게 그거니 의원을 하시오 21.03.16 100 1 14쪽
30 30화. 어린 놈 고민을 들어주었더니 죽이려 드네 21.03.15 108 1 21쪽
29 29화. 부자연스러운 그림을 연출할 수밖에 없었다 21.03.14 102 1 15쪽
28 28화. 네가 약한 게 아니라 내가 엄청나게 엄청난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다 21.03.13 113 1 16쪽
27 27화. 나는 도사, 스님, 미륵, 전주, 광명신, 대장이다 21.03.12 137 1 14쪽
26 26화. 누가 새겨놓았는지 보통 앙금이 아니었다 21.03.11 121 2 16쪽
25 25화. 작명가가 바로 옆에 있었다 21.03.10 129 2 14쪽
24 24화. 연기가 아니라 대를 이어온 삶 그 자체였다 21.03.09 143 3 15쪽
23 23화. 차도살인의 계략을 짰다 21.03.08 150 2 15쪽
22 22화. 광사를 한 번 따라해 봤다 21.03.07 162 2 16쪽
21 21화. 차가운 설련을 가져왔는데 왜 21.03.06 174 1 14쪽
20 20화. 곤륜산맥의 정상에 오르다 21.03.05 186 1 15쪽
19 19화. 살아있는 불이 되었더니 +1 21.03.04 177 3 16쪽
18 18화. 실전은 언제나 예상과 다르다 +1 21.03.03 172 3 13쪽
17 17화. 보물을 가지고 도망칠 계획을 짰다 +1 21.03.02 197 2 14쪽
16 16화. 알고 들어간 함정이 매서운 것은 알겠는데 +1 21.03.01 225 2 12쪽
15 15화. 원래는 반땅하려고 했었다 +1 21.02.28 228 2 15쪽
14 14화. 안 아파. 베여도 안 아파 +1 21.02.27 220 2 16쪽
13 13화. 합공은 연습할 수 없었기 때문에 +1 21.02.26 243 2 15쪽
» 12화. 머릿속에서 은을 꺼냈는데 금이 된 사연 +1 21.02.25 301 2 14쪽
11 11화. 예의 바른 놈, 취한 놈, 속은 놈 +1 21.02.24 291 2 15쪽
10 10화. 신우전회 +1 21.02.23 338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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