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덕후가 아닌 저에게는 진입장벽이 높네요. 많은 본인만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단어들이 계속 읽기에 거부감이 드네요. 조금 더 천천히 풀어나가면 진입장벽이 낮아질거 갗아요. 소설 쓰는 목적이 만족이라면 제 말은 그냥 무시하시고 성공 혹은 흥행을 바라시면 어느정도라도 타협을 하셔야할거 같네요.
설정이 탄탄하거나 세계관이 뚜렷하다는건 그만큼 설명이 많다는 것이고 심지어 분위기도 어두워서 취향이 안맞으면 정말 보기 힘듦. 심지어 요즘은 설정은 대강 넘기고 빍고 시원시원한걸 원하는 트랜드라 압도적인 필력으로 찍어 누르는게 아닌 이상 살아남기 힘든시대인대... 이걸로 성공을 원하기보단 연습작이라 생각하시고 쓰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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