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세상은 마지막까지 살아나은 사람들에 의해 역사가 만들어(?) 지는 것이지요.
프림로즈는 그 정당화된 역사속에서 사라질 뿐이지요
그 누구도 인간의 속됨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지요.
누가 되었건 무엇엔가 속하고 또 그 안에서 존재함이 진리일텐데....
벗어 나고 싶어도
그 많은 관계속에서 존재 할 수밖에 없길래
산다는 것 자체가 두렵지요
낯선 새로운 관계와 관계속에서 그 낯섬에 두려움을 느끼는 로즈마리의 모습이 어쩌면 너무도 익숙한 저의 현실에서의 모습입니다.
' 나도 그 대륙의 일부분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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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냐고...
바로 너를 위해 종은 울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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