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꾸준하게 잡아오던 원고에서 결국 손을 놨다.
고치고 또 고쳐봐야 답이 안나오더라.
그냥 어쩌면 흘려보내면서 지켜보는게 맞지 않는가란 생각이 들었다.
튼튼한 글을 짓고 싶어서 였는데
주구장창 내 책상위에서 걸레짝 마냥 부서지고 있는 문장과 단어들이 폐품 덩어리가 되어가는 것 처럼 보여
생각이 많아졌다.
느리지만 조금씩 잘은 아니겠지만
읽어서 좋은 글이 나오면 좋겠다.
작년부터 꾸준하게 잡아오던 원고에서 결국 손을 놨다.
고치고 또 고쳐봐야 답이 안나오더라.
그냥 어쩌면 흘려보내면서 지켜보는게 맞지 않는가란 생각이 들었다.
튼튼한 글을 짓고 싶어서 였는데
주구장창 내 책상위에서 걸레짝 마냥 부서지고 있는 문장과 단어들이 폐품 덩어리가 되어가는 것 처럼 보여
생각이 많아졌다.
느리지만 조금씩 잘은 아니겠지만
읽어서 좋은 글이 나오면 좋겠다.
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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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쉼표 | 워커 1차 수정 완료. | 14-11-03 |
34 | 쉼표 | 잡혔다. | 14-10-17 |
33 | 쉼표 | 10월에 연재 할 글 쓰고 있습니다. *2 | 14-09-18 |
32 | 쉼표 | 서재 타이틀 바꿈 | 14-09-09 |
31 | 쉼표 | 이 달의 친절왕 | 14-08-28 |
30 | 쉼표 | 글이 무너지든 내가 무너지든 | 14-07-19 |
29 | 쉼표 | 서재 배경 바꾸기 | 14-07-13 |
28 | 쉼표 | 7월 연참대전 목표 | 14-07-10 |
27 | 쉼표 | 건강은 중요합니다. | 14-07-05 |
26 | 쉼표 | 글자수가 아니라 페이지! | 14-06-24 |
25 | 쉼표 | 손가락이 너덜너덜해요. | 14-06-18 |
24 | 쉼표 | 월요일인데도 일요일 같은 이 느낌 | 14-06-02 |
23 | 쉼표 | 슬슬 위험이 옵니다. | 14-05-19 |
22 | 쉼표 | 연참대전 3일차 감상? | 14-05-14 |
21 | 쉼표 | 코앞이네요. | 14-05-09 |
20 | 쉼표 | 서재 파도타기(?) *1 | 14-05-05 |
19 | 쉼표 | 연참대전 신청 완료! *2 | 14-05-03 |
18 | 쉼표 |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3 | 14-05-01 |
17 | 쉼표 | [추천]글쓰는데 좋은 배경 소리 *10 | 14-04-25 |
16 | 쉼표 | 쓰고 싶은 수백가지의 이야기 *1 | 14-04-24 |
001. Lv.90 발로쓴다
14.04.15 22:37
글 잘 쓰시는데요 한번식 이런글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002. Lv.10 반맥
14.04.16 09:10
글의 중간중간이 잘써지는 것과 그게 완성되어 하나의 형태를 지니고 내가 원하는 것을 충분히 표현했는가를 놓고 보는 시점의 차이 같아요.
초고는 열심히 썼는데 몇번 갈아 엎다보니... 이번에 쓰고 있는 글이 5번째 초고랄까요 - ㅠ
와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