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마 #-서장
서장.
춘추전국시대는 약육강식의 세상이다.
무한경쟁, 무한투쟁의 시대이다.
수많은 제후국들이 패권을 놓고 다투는 한편, 무림 역시 극한의 무한투쟁의 시대를 맞이했다. 고대로부터 이어져오던 절대마공와 절세신공들이 폭죽처럼 터졌고, 기라성같은 초고수들이 즐비하였다.
무림역사 이래로 최고의 부흥기이자, 최악의 혈전이 치러지는 시기였다.
지키는 걸로 부족하여 빼앗고 무너뜨리는 시대였다.
빼앗고 무너뜨리는 피의 시대!
656년 전의 혈마가 눈을 떴다.
- 작가의말
첫 작품 혈마를 기록하기 위해서 서장을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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