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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보면 제일 답답한게 무슨 공사현장 일하면 돈못버는거처럼 나오는데 젊을 때부터 하면 그냥 시다로 끝이아니라 시다 하다가 기술배워서 보통 일당 20이상 받는데 항상 공사현장 일하면 거지로 나오는게 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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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가 무슨 돈도 못버는 직업인줄 아는데 노가다 10년이상 했는데 팀장 못하는 사람 없고, 다 자기 팀이 생기는데 그렇게 오래 일했는데, 어떻게 일했길래 20년일하고 돈이 없어... 노가다 오래 일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오래 일하면 돈 많이 벌 기회가 많아요... 맨날 일용직으로만 일하고 돈벌면 술먹고, 노름해서 버리지않는 이상... 포터 끄는 사장님들 집에 에쿠스 있는 분들 수두룩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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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노가다 10년 찹니다. 8시출근 5시퇴근 일당 20만원. 7시퇴근일당30만원 12시부턴 철야로 계산되서 아침까지 일하면 하루에 백만원도 넘게 벌죠. 지역이나 현장에따라 20-25만원까지 받습니다. 요즘은 경기가 안좋아 일이 없어서 350정도 받지만 경기 좋을땐 1500만원 벌 수도 있죠. 팀은 조선소에나 팀이 잇지. 공사현장엔 팀이 없죠 있어도 비계나 전기쪽에나 잇고요. 목수분들도 조공 데리고 다니면서 그 일당에서 때서 25-30씩 받기도 합니다.
오래 일했으면 노조로 통해 급여가 책정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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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채업자들 모르시나? 이제 저런 양아치들 없어요. 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귀신같이 뽑아냅니다. 사채업자가 주먹들고 협박하면 경찰이 바로 출동하는시대. 애초에 소규모 사채업자들부터가 대졸 공채로 애들뽑아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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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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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2등 하던애가 과외, 학원 안다녔다고 3류대행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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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다녔던 중학교가 폐급이던가, 차라리 공부 외적인 요소 때문에 망했다면 모를까 평범한 중학교 1~2등 하던 애가 겨우 과외 못받았다고 지방 삼류대로 가진 않죠. 역으로 안 될 애들은 월 수백짜리 과외 + 입시전략 상담받아도 설의는 커녕 인서울 상위권도 못 갈 수도 있고요.

게다가 EBS 연계 강화되는 추세 생각하면 아무리 학교 구리고 집에서 안 도와줘서 수시를 못 넣어서 불리할 수는 있어도 사교육 없이 적어도 지거국 정도는 가겠죠.

지금 보험 내지 배상, 요즘 사채업자들 수법, 노가다 소득, 주인공 학력 같은 게 전개에 핵심적인 부분은 아니라 굳이 반응을 안 하시는 것 같은데 적어도 다음 작품 쓰실 때는 신경정도는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거 생까도 재미있으면 잘 팔리지만 그래도 성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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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빌려준 사람이 누구던, 아버지가 택한 방법입니다. 말도없이 독단적으로 상의도 없이 사회 초년생이 맞았다고 똑같이 팬다? 그것도 혼자서?
그리고 맞은 이들이 그걸 용납한다?
방법은 더러워도 돈까지 빌려줬는데?
눈에눈 눈 이에는 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러지 않습니다. 말도 안돼요.

2. 조직생활 하는 사함들이 가오가 떨어지면 뭐먹고 삽니까. 돈때문에 굴복하는 것도 아니고 그거 젊은이 한명이 하는 폭력인데, 고문도 아니고 단순한 주먹질에 그런다는게 의아합니다.
이들 세계관에선 몬스터같은걸 잡는 헌터들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폭력에 친해져 있는 사람들이겠죠. 그들이나, 그들과 공생하는 집단으로서 표현했는데 도저히 그 수준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건필하십쇼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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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원금은갚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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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도 알고 빌렸으면 갚아야지.돈쓰고배째라는건가?
어후 저런인간들이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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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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