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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어셈블!
마지막 쿠키가 인상이 강렬하다보니 댓글이 다 쿠키영상만 나오네요ㅋㅋ...
블로그에도 유난히 잡담도 많이 나왔고, 이번 작품은 힘들어하시는 게 많이 보였습니다. 확실히 전업작가시다보니 소설 성적에 따라갈 수밖에 없군요 흑흑
그래도 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200화 인기투표때는 깜빡하고 안했지만 역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천호입니다ㅎㅎ 요즘 이타적이거나 낭만적인 주인공을 얼마 못 봐서일까, "용사니까!"라는 한 마디가 이렇게 가슴에 와닿을 수가 없더라구요... 미트라 으앙도 순수한 루시엘도 좋지만 역시 천호가 제일 멋있어...ㅎ 치유의 신은 분명 큰 역한이었음에도 후반부엔 약간 버려진 느낌(?)이 들었던 것 같기도 해요. 하기야 워낙 부모님 두분의 존재감이 컸던지라...
반면에 마신놈은 지금까지 본 빌런 중 가장 악독한 놈이었습니다... 제가 강호질풍전과 옼스부터 보기 시작했는데(사실 전작들도 본다본다 생각하고있지만 여전히 못 보고 있습니다ㅠㅠ), 그 이후로 본 빌런들, 적어도 최종보스들은 다들 자기 신념이 있거나 진영논리에서의 싸움이 대부분이었고 성격이 드러워도 마신급은 아니었던지라... 최종전 직전에는 진짜 누구라도 와서 저 마신놈좀 조져줬으면 하고 생각했을 정도?
아... 어쨋든 이번 작품도 잘 봤습니다. SS랑 던메외전, 신작도 기대할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들은 따로 있지만 언제나 가장 믿고 보는 작품은 작가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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