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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어떤 사물에는 그것을 오랜 기간 사용한

사람의 잠재된 능력이 고스란히 담긴다. 

그리고 난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

『포텐』

천재 디자이너, 죽은 이도 살리는 명의,

감성을 울리는 피아니스트, 바람기 가득한 첩보원.

그 누구라도 될 수 있다. 단, 애장품만 있다면!

달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유쾌한 민호의 더 유쾌한 애장품 여행기!

2월 17일 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