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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번주 6화로 비축 1을 소모 했다.

요즘에는 많은 깨달음이 있어 사이다를 의식하게 됐다.

스토리는 있는데 각 씬이 마음에 안 들거나, 사이다가 부족을 느낄때면 글이 막힌다.

고민을 거듭한 결과 막히는 건데.

이렇게 나온 글은 나도 재밌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내가 쓴 거라 나는 재밌다.

좀더 씬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글로 옮겨야 겠다.

자꾸 막히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 같다.

머리의 구체화 능력이 딸리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