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새장
이 새장에서는 뜻 대로밖에 움직일 수 없다.
집사 한 명만 두고 어미도 없이 살아야 하는 슬픈 인생이자
도와주고,
베풀며 살고 싶어도
아버지라 하는 가족이라 부를 수 없는 자는 이런 새장에 가둬 놨으면서...
『당신은 이 주인공을 어떻게 보실 것인가요?』
독자 분들의 생각 마다 다르겠지요
제가 보기엔 작은 새장의 아이 아님 공주님 집에 살고있는 자의식이 있는 인형처럼 보입니다.
음...보인다고 생각해야 하나요?
정확하게는 그렇게 생각이 든다는 점입니다.
어때요?
꼬맹이가 머리 굴린 것 치고는 나쁘지 않죠?
- 작가의말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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