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댓글을 너무 연달아 다는거 같아서 여기에 댓글 달아봅니다.
궁금해서 조선 왕조실록을 찾아보니, 장익환의 활 장력을 좀더 늘리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와 같은 기록들이 나오더라구요.
"김장산(金章山)의 활은 70근이요, 화살의 무게는 1냥인데, 장전(長箭)은 화살 하나를 쏘면 1백 38보요, 화살 둘을 함께 쏘면 1백 3보요, 화살 하나는 98보였습니다"
" 이말(李末)의 활은 70근이요, 화살의 무게는 7돈인데, 장전의 화살 하나를 쏘면 1백 20보요, 두 화살을 함께 쏘면 화살 하나는 1백 5보요, 화살 하나는 1백 보요, 중전(中箭)은 화살 하나를 쏘면 1백 60보요, 화살 둘을 함께 쏘면 화살 하나는 1백 34보요, 화살 하나는 1백 22보이며, 편전(片箭)은 화살 하나를 쏘면 1백 53보요, 화살 둘을 함께 쏘면 화살 하나는 1백 10보요, 화살 하나는 1백 30보였습니다.”
성종실록을 찾아보면 겸사복 취재때 기사로 200보에서 활을 쏘게 하는 기록이 있습니다.(성종 8권, 1년(1470 경인 / 명 성화(成化) 6년) 10월 21일(을축) 2번째기사)
그것을 근거로 쓴것인지라. 확실이 사거리가 뻥튀김 된 것이 없지 않지만, 그냥 적당하게 넘어가주세요. 어쭙잖게 변명을 하자면 기사에서 사용하는 활들은 대부분 동개궁이고 동개궁은 작중 시류의 활보다 같거나 약합니다. 마상에서 사용하는 동개시(60~65센치내외)는 일반 장전(80내외)보다는 짧고 가볍기에 그 정도 사거리가 나오는 것이지만, 궁력을 높이고 일반 장전을 쓴다면 그정도 사거리는 나올 것이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2022.07.08
18:47
다름이 아니라 대역 작가들끼리 모인 단톡방이 있어서요!
작가님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
괜찮으시다면 저에게 메일을 한통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email protected]입니다!
꼭 함께해주시길 바래요!
끝으로 확인하시면 해당 방명록 삭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2019.10.31
19:31
갠적으로 스페이스 오페라물 쓰시면 잘쓰실꺼같은데~ㅎ
새연재 기다리고있어용~
2020.05.30
01:31
2017.09.30
12:06
제가 요즘 40인데 새옹지마라는 말을 항상 되뇌이게 되네요..
어떤게 좋은건지 그 당시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2016.07.14
23:06
다음 작품 기대합니다.
2016.07.15
15:33
2016.04.15
08:54
정말 좋더군요!!
그런 스타일에 글을 다시 안쓰실 건지요?
2016.04.15
11:12
2016.03.18
00:19
2016.03.18
00:55
2016.01.10
19:27
2016.01.14
00:21
2015.08.29
02:58
궁금해서 조선 왕조실록을 찾아보니, 장익환의 활 장력을 좀더 늘리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와 같은 기록들이 나오더라구요.
"김장산(金章山)의 활은 70근이요, 화살의 무게는 1냥인데, 장전(長箭)은 화살 하나를 쏘면 1백 38보요, 화살 둘을 함께 쏘면 1백 3보요, 화살 하나는 98보였습니다"
" 이말(李末)의 활은 70근이요, 화살의 무게는 7돈인데, 장전의 화살 하나를 쏘면 1백 20보요, 두 화살을 함께 쏘면 화살 하나는 1백 5보요, 화살 하나는 1백 보요, 중전(中箭)은 화살 하나를 쏘면 1백 60보요, 화살 둘을 함께 쏘면 화살 하나는 1백 34보요, 화살 하나는 1백 22보이며, 편전(片箭)은 화살 하나를 쏘면 1백 53보요, 화살 둘을 함께 쏘면 화살 하나는 1백 10보요, 화살 하나는 1백 30보였습니다.”
2015.08.29
19:05
그것을 근거로 쓴것인지라. 확실이 사거리가 뻥튀김 된 것이 없지 않지만, 그냥 적당하게 넘어가주세요. 어쭙잖게 변명을 하자면 기사에서 사용하는 활들은 대부분 동개궁이고 동개궁은 작중 시류의 활보다 같거나 약합니다. 마상에서 사용하는 동개시(60~65센치내외)는 일반 장전(80내외)보다는 짧고 가볍기에 그 정도 사거리가 나오는 것이지만, 궁력을 높이고 일반 장전을 쓴다면 그정도 사거리는 나올 것이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5.08.25
01:59
언젠가 나폴레옹 시대 배경 해전소설 한번 써주심 전 바로 지름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