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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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메인 빌런이 하나씩 등장하기 시작하네요.
여기까지 빨리 쓰고싶었는데, 천천히 배경이나 떡밥을 쌓으면서 오다보니 상당히 늦어지게 됐습니다.
지금부터는 하나씩 가속이 붙을 겁니다. 밖에서의 교수와, 안에서의 교수. 양쪽 모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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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 비공식 로그. 알 수 없는 이를 향한 메세지]
- professor : 살려달라. 나는 게임판타지 주인공이라길래 남들처럼 뚝딱 강해지는 줄 알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제야 겜생좀 풀리는 줄 알았는데 또 인간 개껌이 됐다. 이건 너무하다. 도와달라. 캐릭터도 인권이-
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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