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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프레이야] 세계관 - 인종

- 타메르


대체로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 또는 그와 비슷한 색깔 (남색, 갈색)의 머리와 눈동자를 가진다. 피부가 조금 탄 편이고 (아주 살짝) 운동을 하면 쉽게 몸에 근육이 붙는 체질을 가졌다. 평균키는 엘레마보다 조금 크고 평균수명도 조금 길다. 때문에 결혼시기도 조금 늦은 편으로 남성은 23~25, 여성은 20~22 정도 된다. 한 가정 당 아이는 둘에서 셋밖에 안 된다.


타메르는 대체적으로 숫자적 감각이 좋으며 지능이 높고 판단력이 좋다. 하지만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마력을 갖고 태어난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다 마법사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교육도 받아야 하고 마력도 일정 수준이 넘어야 된다) 대체로 한 속성의 3급 마법 정도는 배우면 사용할 수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그들은 마력을 갖지 않고 태어난 엘레마를 보다 하등한 존재로 여기고 그들을 노예로 삼는다.

 



- 엘레마


금발에 푸른 눈동자를 지녔다. 피부는 대체로 하얗고 얼굴은 갸름하다. 몸에 근육이 잘 붙지 않으며 살도 잘 찌지 않는다. 평균키는 타메르보다 조금 작으며 평균수명도 짧은 편이다. 때문에 남성은 20~22, 여성은 16~18에 결혼을 한다. 한 가정 당 아이를 대여섯 낳아 대가족을 이룬다.


엘레마들은 감정이 풍부해 언어능력 또한 매우 좋고 운동신경이 뛰어나 다. 하지만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타메르와 반대로 마력을 지니지 않고 태어난다는 점이다. 때문에 그들은 매우 오래전부터 천대를 받았고 노예로 취급받아 왔다. 이로 인해 엘레마를 가리켜 노예족이라 부르는 이들도 있다.


이들이 노예 제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나라는 현재 요툰하임과 바나하임뿐이며, 심지어 그런 곳에서조차 차별의 눈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

 




- 엘타인


엘레마와 타메르의 혼혈. 외모도 상황에 따라 다르고 마력의 유무도 상황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그들이 마법사가 될 만큼 마력을 지니는 케이스는 극히 드물다. 또한 그들은 엘레마와 마찬가지로 노예 계급에 속한다.


이들 중 극소수(십만 분의 일)는 마혈병을 갖고 태어나는데, 그것은 몸이 타인의 마력과 접촉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엉켜 살을 뚫고 몸 밖으로 터지는 병으로, 자칫하면 죽을 수도 있다.




 

- 바닉쉬


천년 전 멸종한 인종으로 현존하는 흑마법사들은 그들의 먼 후손이 된다. 빛을 싫어하여 주로 땅 속 깊은 지하에서 거주했다. 태어나면서부터 흑마법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마력과 체력이 모두 우수하나 번식이 더디어 언제나 소수 민족이었다. 결혼이라는 문화가 없기에 아버지를 모르고 사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며 평균 수명은 타메르보다도 훨씬 길었다.


외모적 특징은 적갈색 피부와 박쥐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날개다. 하지만 그 외에도 몸을 부분적으로 괴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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