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세번째 정주행.
선발대입니다. 본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난 작품으로
보시고 싶은 분은 카카오페이지를 설치하여 보시면 됩니다.
여태까지 나온 좀비물 소설은 정말 필력이 개그지라 읽기 힘들 정도만 아니면 대게 모든 작품을 읽었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이 작품이 현존하는 모든 좀비물 소설중 가장 재밌습니다. 이 작품을 보고 다른 좀비물은 읽기가 힘들어질 정도로 잘 쓴 소설입니다.
필력은 평타이나 주인공의 성격이 높아진 요즘 독자들의 취향에 딱맞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서상 재앙이 닥쳐오면 암덩이들로 전락하는 무개념 꼬마아이들, 10년 묶은 김치녀들, 자랑할게 나이밖에 없는 꼰대들, 요양만 바라는 노인들 아주 그냥 자비없이 독자들에게 사이다 들이맥여버립니다. 뻔뻔하게 정의 추구하며 약자 보호하는 사람들 한테도요.
그냥 보십시요. 저는 날고 긴다하는 작품 다 봤지만 긁어부스럼없는 건 이 작품이 유일했습니다. 순수문학충, 무거움충, 좀비물에는 인간애가 돋보여야 된다충 아니시면 최고의 작품이 될거라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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