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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빌의 아들이 죽다니...... 셀레스테를 죽일 기회가 여럿 있었는데 계속 봐주더니 이렇게 되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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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늑대, 여신... 모든 것이 한순간이군요.
진짜 종막인가요ㅠㅜ
미친빌은 비극이 어울리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해피했으면했는데 아들 죽은것보다는 귀신 늑대가 죽은게 안타깝네요.
꿀잼
읽기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명작입니다
흠..글래도 손자는 살아 남았군요 다행입니다
결국 최종보스는 셀레스테였고 영웅들은 지들끼리 셰익스피어 희곡 찍고 떼몰살. 과연 드로이드옹. 매우 꺨끔한 결말입니다.
북부는 구심점을 잃었으니... 남부 여왕 의문의 1승? 그나마 구심점이 될만한 존재는 여신마저 도끼로 머리를 찍어버린(그렇게 된다면) 빌 정도겠군여.
엔딩나면 정주행 해야겠다
형........사랑해연 연참좀여......
종막이후에 에필로그가 있고 그런거 아니겠지요? 묵혀서 볼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ang!
오랜 시간 끝에 드디어 만난 아들도, 복잡한 인연으로 얽힌 대적도 너무나도 당연하게 죽어버리네요. 인연살해로군요. 그리고 이제 빌을 이 시대와 연결하는 인연의 끈 중에서 여신이란 것도 끊기겠군요.
괴물늑대를 죽이며 시작해서 귀신늑대를 죽이며 끝나는군요. 마지막 싸움이 영웅과 신들의 전투가 아닌 것도 멋집니다. 신들의 시대가 저무는데 굳이 그곳에 카메라를 들이댈 필요는 없죠. 잘 보고 갑니다.
아, 세나가 저리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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