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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하는 일마다 안 풀리는 예비역 보병장교입니다. ROTC 출신입니다.

철원에서 1년 있었죠. 민통선 안으로는 작업할 때만 들어가봤습니다. GOP 근무 순서가 돌아오기 전에 전출되었죠. 그래도 북한 땅은 봤네요. 그리곤 경기도 양주 동원사단에서 1년 있었습니다. 동원예비군 중대장이었죠. 인간관계는 최악이었습니다. 병사들하곤 그냥저냥 잘 지냈던 것 같지만.

전역했는데 할 일이 없네요.

대구 출신입니다.

네오위즈 BLESS의 북부 시나리오에 참여했었습니다. 3개월뿐이지만요.

출판은 조졌네요. 결국. 브랜드 런칭 자체가 날아갔습니다.

한때 판소계의 은거기인이니 하는 소릴 들었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믿지 마세요. 지금은 그냥 잉여입니다.

조아라의 전작에 대해 물으시면 노코멘트.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언젠가 조지 루카스에게 메일을 보내서 “OOM 장교 드로이드 그림 하나를 오너캐로 쓸 수 있겠냐?”고 물어볼 겁니다. 가능하면 고유 번호도 설정하고 싶습니다.

인터넷 세상에서는 “상업용 대형 클리퍼”에 “BT-7”을 적재했으며 선장은 “갱플랭크”입니다. 선수상으로 “피들스틱”을 세우기도 했는데 요즘은 노틸러스를 씁니다.

판갤러입니다. 공격성 매우 높음. 맹견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