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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아우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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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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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밌었습니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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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시윈한 전계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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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는 삼재검법을 익혀도 천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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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종지보가 무슨 비급이나 깨달음이 아니고 사람인듯 하늘이 내린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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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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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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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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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조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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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종 무공이 하늘이 내린 재능만 익힐 수 있다면
기종 무공은 안그런가요?

보니까 이준형이도 묘사를 보면 하늘 꽤 잘 내려준 재능 수준인데 이런 애니까 기종 무공을 잘 익히는거지 다른 평범한 친구들은 그냥 그렇잖아요?

이준형이가 삼대제자임에도 불구하고 자하신공을 전수받은걸 보아 여기 화산파는 자하신공의 전수 제한이 별로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럼 검종과 비교될만한 최고 기종 무공인듯한 자하신공은 그냥 오래 연마하기만 하면 재능 없어도 입문도 잘하고 언젠간 대성이 약속된 무공일까요?

검종이든 기종이든 한 문파의 큰 두 갈래 가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입문에서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잘 습득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경지로 나아가는게 힘들다는 식이 논리적이지 않을까요...

지금 검종 무공이 묘사되는걸 보면, 기종과 다른 갈래로 뻗어나온 화산파 무공 체계같은게 아니라 절전된 문파 최고 비기나 무슨 장보도에 나오는 절세 신공처럼 묘사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 검종이 그렇게 아무나 익힐 수 없는 무공이라면 애초에 검'종'이라고 표현되면 안되지 않나 싶어요. 문파의 대다수가 애초에 접근도 못할 무공이고 이미 깨달음을 얻은 고수나, 극소수의 천재만 익힐 수 있다면,

한 문파 무공의 일반적인 체계로 볼 수 있는 ~'종'이라고 표현되는게 아니라, 화산파 비전검술 같은 소분류로 따로 놨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너무 태클을 거는 것 같아 죄송한데 내용 전개를 보면 볼 수록 너무 의문점이 쌓여가서 그렇습니다. 이런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배경설정은 반전을 위한 떡밥, 전개 빌드업 같은거랑 다르게, 계속 의문을 남기지 말고 확실하게 설명이 되어야 읽는 사람들의 몰입이 깨지지 않기 때문에 의견 남겨봅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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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무님이 올린 글에 살짝 작가님 실드를 치자면

여탸까지의 묘사가 검종 무공은 천재(머리가 좋고 감이 좋은) 애들이 익히는거고 기존 무공은 (체질이 맞는) 애들이 익히는 것 같고요

이준형이는 몸뚱아리 축복받고+ 영약으로 살찌워서 가능하고요

삼대제자임에도 불구하고 X --> 무슨 유명한 계파 자제분(재벌3세) + 체질좋음 이여서 무공을 잘 익혔던거고요

이준형이가 3대제자X 무슨 계파 아들내미+ 좋은 체질 이여서 전수 제한 있고요

자하신공= 내공짱짱 , 검종 == 어딘가 없어진 반쯤 남은 실전무공인데 주인공은 영혼선생 덕에 실전부분 없이 잘 익힌거

이과적인 표현을 들자면 아인슈타인 역학 없고 중력 공식밖에 없는데 이 중력 공식 가지고 아인슈타인 역학 123 규칙 다 알아내는 급( 뭐 주인공은 뉴튼 빙의해서 역학 123규칙 배운것)

검종이 원래 큰 문파였는데 기반소실해서 반쯤 망햤고 입문에서 어느정도 수준까진 있어서 그 현실사부한테 납매검 다음거까지 배운거고 영혼선생 덕에 포텐 터져서 그 이상의 경지 간 거 같고요

검종무공 자체가 어려운 무공 + 실전 상태여서 남들이 보기엔 아니 방정식도 안배웠는데 벌써 벡터 적분하네 정도 같아요.

그래서 남들에게 천재 천재 소리 듣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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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분

계파 자제면 아무래도 별모세수 + 영약빨 받는데 당연히 그런 혜택 못받은 사람보다 잘 익히겠죠...

학원 다니면서 영재교육, 과외 받고 큰 애가 그냥 맨땅으로 학원 안다니면서 공부하는 애보다 점수 잘 나오는거랑 비슷한거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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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무도사님아, 하늘이 허락한 사람이 화산 제자로 들어왔는데 전혀 도사같지 않은 장문인에게서 앞으로 은근히라도 좀 보호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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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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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천하 쓰는것도 한두번이지... 몇화안되는데 열번은 더 본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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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종지보 하나때문에 지금 장문인 장로및 2대제자들이 다 ㅈ밥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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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종지보가 그 꿈 속에서 검종 계보를 이어오는 사부들한테 배우는 기술이라고 봤을 때 140년 동안 그 꿈 속에 들어갈만한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고 화산파 제자들은 검종 무예을 수련해봤지만 명맥을 잇는 사람도 없고 명확히 그것에 대해 가르쳐줄 사람도 없으니 성취를 얻을 수 없게 되고 당연히 헛것을 쫒는다고 결론을 내게 되었겠지
그러니 검종의 기술이 없어도 강해질 수 있는 선심후수를 기본으로 하게 되었다고 생각함
하지만 이제 꿈 속에서 검종지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주인공이 나타났기 때문에 다시 검종 세상이 올 것이다- 라는게 여기까지 읽은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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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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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기존 정통 무협은 뻔하고 지루해서 싫고, 신무협은 저열하고 먼치킨류는 수준떨어지고... 다시 돌아와서 새로운 시도는 기존의 상식에 어긋나니 별로다? 자하신공 삼대제자 찌랭이가 배우는것도 말도 안된다고 난리치시는데 대체 실제로 있었던 역사도 아니고 작가가 자유롭게 설정하겠다는데 ㅌㅋㅋ 작가의 창작의 자유를 제한하겠다는 댓글을 어떻게 당당하게들 다시는지 전 이해 안되지만 적어도 재밌단 댓글들에 비추박히는거 보니 소름이 돋네요ㅋㅋ 취존도 못해줘, 무협 교과서 설정에서 벗어나는것도 이해 못해줘, 그냥 읽던 것들만 재탕 삼탕 백탕하시는게 좋겠네요ㅋ 읽는 사람 기분상하는 댓글좀 그만 다시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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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설정은 어디까지나 작가의 자유입니다. 이해가 안된다고 비판을 하는거랑 기존의 다른 소설들은 안그랬는데 빼액 이러는거의 차이를 모르시겠어요? 무틀딱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닌데 본인들이 아무리 아니라고해봤자 밖에선 그래보인다고요. 초반에 내가 무협을 만권은 읽었는데~~~ 이러면서 댓글달던분 많았는데 거기서 진짜 기침소리 음성지원되는줄 알았잖아요 엣헴 이러면서; 작작좀합시다 진짜.. 저 위에도 십단공이랬지 십단금이랬나 자기가 잘못읽고선 타무협이 어쩌고 웅앵하고있네 어휴
하필 작가님이 기종 검종 건드려서 김용 튀어나오고 그러는데 차라리 이 이름을 딴걸로 바꾸셨으면 이렇게까진 후려침 안당했을것같네요 진짜 재밌는데 아쉬워요
하지만 주인공 말뽄새는 좀 작작했으면ㅋㅋㅋㅋㅋ으윽 내 손발...... 오그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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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의 근간이지. 최강의 무공이란 것은 없다. 하지만 최강의 무인은 존재한다. 강한 사람이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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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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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필력 안좋음. 전투씬에서 검을 어떻게 쓰는지 하나도 안그려짐. 단순하게 함정이다. 휘둘렀다. 다 보인다. 이런 묘사가 어떻게 필력이 좋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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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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