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모두 연재분을 올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슬럼프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뭘 제대로 쓴 것도 없는데 슬럼프라니 저도 이상합니다. 그런데 글이 써지지 않습니다.
저에게 남은 게 글쓰는 것 밖에 없는데 그 글쓰는 게 참 어렵고 사람을 말리게 합니다.
조금만 추스르고 100원이 아깝지 않은 글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하루하루 귀한 돈을 써서 제 보잘 것 없는 글을 봐준 독자님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포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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