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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의 서재입니다.

작가 프로필

제 인생의 창작 분야에는 오랜 공백이 있습니다.

바로 허우적대며 살아온 세월이지요.

그 세월을 돌이켜 보면 마치 허물어진 모래성의 잔재처럼 느껴집니다.

이제라도 튼튼하게 쌓아 올려야 할 텐데…….

 

무겁고 힘들지만, 한 장 두 장 벽돌을 쌓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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