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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적당해야 음식은 맛이 있다.

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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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온도
작품등록일 :
2019.10.03 07:17
최근연재일 :
2019.10.05 23:54
연재수 :
3 회
조회수 :
116
추천수 :
4
글자수 :
23,413

작품소개

허무의 신이 말했다.

"포악한 인간들은 잔인한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 재앙을 일으키지. 그 끝엔 길고 긴 폭력과 침묵이 서로를 잡아먹을 게야."

구시대는 멸망했고 새 시대가 열렸다.
하나의 패러다임이 탄생하기 위해선 거대한 욕망들이 서로를 할퀴고 뜯어먹어서 오로지 단 하나의 원칙만이 지배적 사상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새로움이 유물이 되고 또다른 새로움이 시작되려는 고통스럽고 혼돈스러운 찰나 속에서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는 이들이 있었다.

달의 울음소리가 핏빛처럼 붉게 물드는 기괴하고도 잔혹하다.


술사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 1장. 세상의 끝 (3) 19.10.05 21 1 11쪽
2 1장. 세상의 끝 (2) 19.10.03 33 1 22쪽
1 1장. 세상의 끝 (1) +1 19.10.03 62 2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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