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반응에 부정적인 사람들도 있는데
2024년인 지금도 빠듯하게 먹고 사는 서민층에서, 고 1에 정신 차리고 성적 올려서 인서울 명문대가 눈앞에 거리는 아들이 갑자기 친구들이랑 사업을 하겠다면서, 그것도 현금 투자는 한 푼도 받지 못했고 현물 지원을 기반으로 몸으로 때워야 되는 고생길이 뻔한 사업을 하겠다면, 대부분 말릴 겁니다
부모가 경제적으로 뛰어나서 실패해도 다시 뒷바라지를 해줄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면 사업하겠다는 고1 아들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건 오픈 마인드가 아니라 무모한 거
저 시대에 1년 유예기간을 준 것만 해도 평범하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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