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X는 친구 차고에서 95년에 처음 경험해 봤었는데 (물론 홈씨어터용) 당시 스타워즈 엑스윙이 어느 레이저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지 구분이 가능하고 광선검을 휘두를 때 그 궤적을 소리로 구분할 수 있었던 것을 보고 정말 놀랐죠... 이후에는 컴퓨터용 5.1채널 스피커로도 사운드 분리가 되는 것을 들으며 참 감개무량했었는데 ㅋㅋ 특히 글래디에이터에서 기름병 날리는 장면에서 기름병이 깨지고, 기름이 흐르고, 불이 붙는 그 모든 사운드가 다 확실히 구분되어 들렸을 때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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