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집필TMI-
명나라 법률에 따르면 도박은 태형으로 다스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민가에 만행했다고 하죠. 요즘 드는 생각으로는 땅이 워낙 넓으니 정말로 관의 힘이 그리 크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큰 도시 정도는 괜찮았겠지만, 작은 마을은 유지의 힘이 훨씬 강했겠죠.
현 단위의 마을의 경우, 지현이 판관 역할을 하는게 보통인데, 최대 태형 까지만 선고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상의 판결을 내리려면 상위 심판관을 불러야 했고, 사형의 경우 황제의 인가가 필요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도박꾼은 태형 80대에서 90대를 맞았다는데, 보통 죽었을 겁니다. 대나무로 때렸다고 하지만...요.
[명나라시대 중국인의 일상] 참조
좋은 아침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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