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지도는 국방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원래 역사에서는 건주 여진의 누르하치가 아래 지도의 혁도아랍에서 발흥하여, 해서 여진을 복속하고, 야인 여인까지 아우르는 것이 대략 1618년 정도 됩니다.
마지막 지도의 서쪽, 건주 여진의 서쪽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요양까지 가는 사행로가 있었는데 (동팔참이라고) 거기는 명나라 직속령입니다.
여진을 누르하치가 다 통일하고 나서 1618년에 7대 원한을 하늘에 고하고 본격적으로 명나라를 공략하기 시작해서, 동팔참 지역 (탕참 등지)을 복속하고, 요양을 거쳐 광녕성, 영원 등지로 나갑니다.
현재 제 이야기 속의 광해의 조선은 해서 여진, 야인 여진을 복속한 상태로, 서쪽으로 건주여진 (상당수는 이미 조선의 세력에 들어와 잇고)과 명나라 직할지를 가져와야 고구려 옛 고토의 회복이 완성됩니다.
고구려의 옛 천리장성은 주로 중국의 세력을 막아야 했기 때문에 서쪽에 치우쳐 있습니다. (고구려 천리장성의 성곽에 관해서는 <고구려 산성을 가다 - 원종선 지음 / 통나무 출판사>가 아주 좋습니다.)
그림판을 쓸 줄 알면 좋겠는데, 일단 아쉬운대로 아래 화면 캡쳐로 갈음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구려 천리장성과 주요 성의 위치 <고구려 산성을 가다> 책에서
여진 세력과 몽골 세력
명나라 요동도 지휘부의 위치와 명나라 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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