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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9년 먼 미래 설정이라 신경 쓸게 많겠습니다.

지직거리는 표현이라면 고장난 라디오 보다 낡은 라디오가 좋겠죠.
29세기 말에도 라디오가 살아남았을지는 별개이고요.
스마트 패드 사진도 뭔가 미래 기기로 표현함이... 입체 홀로그램이라던가
담천 - 구름이 하늘 면적의 70퍼센트 이상 낀 흐린 날씨
독자에게 익숙한 단어 사용으로 교체하면 어떨까요?
이하 레이저 스캔 홍채 인식도 요즘 기술이라 29세기엔 구식의 느낌...

가독성 측면에서 보면
문장이 대체로 깁니다. 중간 엔터 사용하여 나누면 좋을듯...

피드백 할 자격 없는 무명입니다만 조회수 1에 울컥해서 그만 나서봤습니다.
부디 건필하시고 세운 뜻 모두 잘 이뤄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