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우유부단한 성격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완전 자기위주로만 생각하는 게 문제인것같음. 자식보고 산다하면서도, 결국 선택한건 새어머니였고. 와이프보다 우선순위에 둔것도 새어머니고. 생각하고 말하는것보다 행동하고 선택하는걸 보면, 애초에 세사람이서 단란하게 살 가정을 선택하지않음.
그러면서도, 그것에 대한 자각이 없음. 같이 살면, 배우자가 서서히 망가짐.
현재까지 읽은걸로만 보자면 전처 욕할 이유가 일도 없는데 연애인 뺨치게 예쁜여자 감언이설로 꼬셔서 결혼은 했는데 능력이 없어서 변변한 직장도 못잡고 결혼하고 애도있는데 어머니 챙긴다고 돈은 계속 가져다 바치고 모자라고 욕심많고 그와중에 정의감 투철한 병신인데 이중 어느부분을 여자를 까야하는거죠? 바람핀거? 이정도면 진즉 이혼당했어야 하는 이야기인데요.심지어 이혼하고도 적금까지 깨서 시어머니 빚 갚으라네요 어느세상의 천사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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