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화인 20편까지 읽고 온 선발대입니다. 이 글은 일단 전개는 시원시원한 편이라 머리 비우고 보기엔 나름 괜찮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어설픈 구석도 많고 특히 물가 밸런스가 완전 무너져 있습니다. 본문에 주인공처럼 탑급의 용병이 3달을 내리 일해야 천골드 정도를 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관 주인은 그 돈을 2~3일이면 벌 수 있죠. 이상입니다.
원래 잘나가는 소설 소재 돌려쓰기야 매번 벌어지는거고 대놓고 표절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꼬우면 고소해라 하는 놈들도 있는 바닥에 이정도면 상도덕은 잘 지킨거임.
단지 문제는 글이 재미가 부족한것 뿐. 소재라도 좀 티나게 차별화를 했으면 모르겠는데 이도 저도 아니라서 그냥 아류작 느낌이라 굳이 더 읽을 흥미가 안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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